정청래 "내란특검 의미있는 진전…2차 종합특검 추진해야”

입력 2025-12-15 10: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내란특검 180일 수사 종료 평가
"밝혀야 할 의혹 산더미" 지적도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5일 내란특검 수사 종료와 관련해 "분명 의미있는 진전"이라고 평가하면서 "3대 특검이 마무리하지 못한 내란 의혹에 대한 2차 종합특검을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본청 당대표회의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오늘로 180일에 걸친 내란특검 수사가 종료됐다"며 "내란특검은 내란 핵심 가담자 24명을 재판에 넘기고, 지귀연 재판부의 엉터리 법 해석으로 석방됐던 내란수괴 윤석열을 재구속시키는 성과도 거뒀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조은석 특검에 대해 "수사를 잘했고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고 평가했다. 다만 "여전히 밝혀야 할 의혹이 산더미"라며 "외환죄 의혹은 제대로 수사하지 못했고, 노상원 수첩의 진실과 내란공모자들의 실체도 여전히 안개 속"이라고 지적했다.

정 대표는 조희대 대법원장에 대해서도 강도 높게 비판했다. 그는 "추경호·박성재 등 구속영장이 줄줄이 기각된 것도 납득하기 어렵다"며 "내란청산을 바라는 국민의 의심이 조희대 사법부에 집중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MBC 보도를 인용해 "내란재판이 이례적으로 재판장 전원의 대면 회의를 거쳐 배당됐고, 그 결과 경제·식품·보건 사건을 주로 맡았던 지귀연 재판부가 줄줄이 내란 사건을 맡게 됐다"며 "이게 무작위 배당 원칙을 온전히 지킨 것인가"라고 반문했다.

정 대표는 "당정대가 원팀으로 똘똘 뭉쳐 남은 의혹까지 밝혀낼 것"이라며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도 흔들림없이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청산 땐 62개 점포 분리 매각 나설 듯 [문닫는 홈플러스 파장]
  • 반복된 논란 끝 마지막 선택⋯성수4지구 조합원들 "빨리 갈 곳 뽑겠다" [르포]
  • 50% 관세 다음은 ‘탄소성적표’…철강 수출 공식 바뀐다
  • 무색해진 ‘탈팡’…쿠팡, 개인정보 유출 반년 만에 결제액·이용자 ‘역대 최고’
  • 이란 주중 대사 “호르무즈 해협 통행료, 중국 등엔 특별대우”
  • 신규 상장 급감·거래량 반토막… 쪼그라든 거래소 시장[가상자산 거래소 재편①]
  • 2분기 ‘빚투’ 하루 평균 62조원 역대 최대…증권사 이자수익 1조3600억원
  • AI發 전력 인프라 뜨자…철강업계도 수요 선점 경쟁
  • 오늘의 상승종목

  • 07.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425,000
    • +0.03%
    • 이더리움
    • 2,653,000
    • -0.19%
    • 비트코인 캐시
    • 357,900
    • +4.93%
    • 리플
    • 1,705
    • -1.27%
    • 솔라나
    • 121,500
    • -1.78%
    • 에이다
    • 280
    • +4.48%
    • 트론
    • 492
    • +0%
    • 스텔라루멘
    • 300
    • -3.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610
    • -2.53%
    • 체인링크
    • 11,910
    • -0.58%
    • 샌드박스
    • 75.9
    • +0.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