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리미, 롯데하이마트·SK네트웍스와 손잡고 A/S 서비스 네트워크 대폭 확대

입력 2025-12-15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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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미 테크놀로지가 A/S 서비스인 'Nearby'(니어바이) 네트워크를 대폭 확대한다고 15일 밝혔다. (사진제공=드리미)
▲드리미 테크놀로지가 A/S 서비스인 'Nearby'(니어바이) 네트워크를 대폭 확대한다고 15일 밝혔다. (사진제공=드리미)

스마트 홈 브랜드 드리미 테크놀로지가 애프터서비스(AS) 서비스 ‘Nearby(니어바이)’의 네트워크를 대폭 확대한다고 15일 밝혔다.

드리미는 앞서 9월 니어바이 서비스를 개시하며 공식 수입원 코오롱글로벌을 통해 정식 판매된 모든 로봇청소기를 대상으로 AS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이번 확장으로 롯데하이마트, SK네트웍스서비스와 3사 간 협의를 통해 기존 로봇청소기 중심이었던 서비스 범위를 넓혀 제품군을 전반적으로 확대하고 오프라인 AS망 강화에 나섰다.

특히 이번 AS 네트워크 확대를 통해 드리미는 구매처나 제품 종류와 관계없이 모든 정식 판매 제품을 전국 롯데하이마트 지점에서 편리하게 수리 접수를 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하며 한국 소비자에게 책임 있는 사후 관리 체계를 직접 구축했다.

기존 로봇청소기 단일 카테고리에 국한되어 있었던 범주를 넘어 헤어 제품과 같은 소형 가전부터 물걸레청소기, 스틱청소기 등 음식물처리기를 제외한 전 제품의 정식 수리 접수를 전국 롯데하이마트 지점에서 지원한다.

또한 코오롱글로벌 외에도 드리미 네이버스토어, 플래그십 스토어 등 정식 판매 채널에서 유통된 제품까지 수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드리미 제품의 수리 서비스를 담당하는 코오롱글로벌 서비스센터는 전국 29개, SK네트웍스서비스 서비스센터는 28개로 총 57개의 공식 AS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여기에 전국 롯데하이마트 310여 개 접점까지 더해지면서 소비자는 더욱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AS 접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드리미 관계자는 “롯데하이마트와 SK네트웍스서비스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니어바이 서비스의 외연을 넓히고 소비자들이 제품 종류에 상관없이 가장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AS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접근성과 품질 두 측면에서 지속적인 서비스 혁신을 통해 신뢰를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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