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소기업중앙회는 12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중소기업 협동조합 전문인력 및 임직원을 대상으로 '중소기업협동조합 역량 강화 집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협동조합 공동사업 활성화 및 정부․지자체 지원사업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 참석한 중소기업 협동조합 임직원 50여 명은 공동사업 지원사업 및 협동조합 우수사례, Chat(챗)GPT 등 생성형 AI 도구를 활용한 보고서 작성까지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교육을 이수했다.
교육과정은 △공동사업 지원사업 소개 △정부․지자체 지원사업 선정 협동조합 우수사례 발표 △AI 활용 사업계획서 작성 △프레젠테이션 역량 강화 순으로 진행됐다.
서재윤 중기중앙회 협동조합본부장은 “이번 교육은 디지털 전환 등 급변하는 경영 환경 속에서 협동조합의 경쟁력 강화 및 실질적인 성과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협동조합의 사례 및 노하우 공유를 통해 벤치마킹 기회를 제공하고, 생성형 AI를 통한 직무 생산성 향상 및 역량 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