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NDF 1469.1/1469.5원, 1.5원 하락..스위스 마이너스금리 거리+미 실업지표 부진

입력 2025-12-12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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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권거래소에서 11일(현지시간) 트레이더가 주가를 살피고 있다. 뉴욕/AFP연합뉴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11일(현지시간) 트레이더가 주가를 살피고 있다. 뉴욕/AFP연합뉴스
역외환율이 하락했다. 스위스 중앙은행(SNB)이 기준금리를 동결한 가운데 마이너스 금리 복귀가 시기상조라고 언급하면서 스위스 프랑이 강세를 보인데다, 미국 실업지표가 부진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 미 노동부는 지난 6일 끝난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23만6000건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예측치 22만건을 웃돈 것은 물론, 2020년 3월 이후 최고치다.

11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469.1/1469.5원에 최종 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2.20원(서울외환중개 기준)을 감안하면 전장 현물환 종가(1473.0원, 오후 3시30분 기준) 대비 1.5원 내린 것이다.

달러·엔은 155.55엔을, 유로·달러는 1.1740달러를, 달러·위안은 7.0518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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