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HL만도, 로봇 액추에이터 사업 진출⋯실적 고성장 기간 신사업 기대감↑”

입력 2025-12-12 08: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HL만도 실적 전망.  (출처=삼성증권)
▲HL만도 실적 전망. (출처=삼성증권)

삼성증권은 HL만도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6만7000원으로 상향한다고 12일 밝혔다.

임은영 삼성증권 연구원은 “실적 성장 구간 진입 및 로봇 액추에이터 사업 본격화를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목표주가는 2026년, 2027년 평균 주당순이익(EPS)을 기준으로 기존 목표(Target) 주가수익비율(PER) 10.5배를 적용했다. 임 연구원은 “10.5배는 글로벌 전장 부품사 평균”이라며 “2028년부터 휴머노이드 로봇 액추에이터 매출 목표로 2026년 하반기~2027년 상반기에 수주 확보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현대차그룹 외 GM, 글로벌 소프트웨어중심차량(SDV) 선도 업체향으로 확보된 수주를 기반으로 2030년까지 연평균 매출 성장률(CAGR) 8%의 매출 성장을 전망했다. 임 연구원은 “IDB SbW 등 고부가가치 섀시, 도메인 컨트롤러 매출 비중 확대에 따른 수익성 향상으로 영업이익은 2030년까지 CAGR 15% 성장을 예상한다”고 전망했다.

HL만도는 4족 보행 로봇 액추에이터를 납품 중이다. 임 연구원은 “로봇 액추에이터 납품 레퍼런스를 확보했다”며 “올해 매출 150억 원을 예상하고, 2세대 4족 보행 로봇에도 납품이 확정됐다”고 말했다.

휴머노이드 로봇 액추에이터 사업에도 진출했다. 임 연구원은 “검증된 내구성과 소싱 능력, 북미 현지 생산 역량을 기반으로 시스템 수주를 자신한다”며 “올해 3종 마스터 모델과 9종의 라인업 스펙을 개발했고 2026년에는 품질 평가 계획으로 2035년 시장점유율(MS) 10% 및 2.3조 원 매출이 목표”라고 분석했다.

2026년부터 2030년까지는 매출과 이익 성장이 동행하는 시기로 전망했다. 제품 믹스가 향상되고 관세 영향이 축소될 거란 분석이다.

로보택시 모멘텀도 존재한다. 임 연구원은 “현재 로보택시에 제어시스템을 납품 중이며 추가 고객 확보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로봇 액추에이터 사업은 시스템 부품 납품 역량을 기반으로 고객 확보에 자신감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임 연구원은 “중국 업체 대비 내구성, 품질, 소싱 역량, 북미 현지 생산 역량, 고객 기반에서 차별화가 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방위비 증액하는 日⋯무기 수출규제도 점진적 완화
  • "85만원 이사비에 추가 요금 50만원"…봄 이사철 피해 주의 [데이터클립]
  • 코로나 '매미' 등장?… 뜻·증상·백신·추이 총정리 [이슈크래커]
  • 호르무즈 둘러싼 미·중 힘겨루기…정상회담 ‘핵심 변수’로 부상
  • 이재용의 과감한 결단…삼성, 하만 인수 10년새 매출 2배
  • 국내 전기차 3대 중 1대 ‘중국산’…생산기반 유지 정책 시급
  • 워시, 개혁 구상 제시⋯“대차대조표ㆍ물가 측정ㆍ소통 손보겠다” [포스트 파월 시험대]
  • 승객 1명 태울때마다 781원 손실…적자 늪에 빠진 '시민의 발' [지하철 20조 적자, 누가 키웠나 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4.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792,000
    • +2.5%
    • 이더리움
    • 3,547,000
    • +3.35%
    • 비트코인 캐시
    • 690,000
    • +4.86%
    • 리플
    • 2,150
    • +1.03%
    • 솔라나
    • 130,600
    • +2.67%
    • 에이다
    • 378
    • +2.16%
    • 트론
    • 494
    • +1.44%
    • 스텔라루멘
    • 266
    • -0.3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060
    • +1.73%
    • 체인링크
    • 14,090
    • +1.08%
    • 샌드박스
    • 117
    • -0.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