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올투자證 “HL만도, 국내 로봇산업 개화기 시작⋯휴머노이드 로봇 참여 가능성 커져”

입력 2025-11-25 07: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HL만도 실적 추이.  (출처=다올투자증권)
▲HL만도 실적 추이. (출처=다올투자증권)

다올투자증권은 HL만도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적정주가를 6만3000원으로 상향한다고 25일 밝혔다.

유지웅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에도 로봇산업의 개화기가 시작됨에 따라 모터·액츄에니터 전문 업체에 대한 재평가가 시작됐다”며 “2분기를 기점으로 개선된 손익은 밸류에이션 확장을 가속하는 결정 변수로 작용한다”고 분석했다.

HL만도는 자동차 산업에서 조향, 제어 등의 전장화 부품들을 생산하고 있다. 유 연구원은 “이는 모터, 액츄에이터로 구성된 제품”이라며 “특히 손가락, 센서, 관절 등의 중요도가 높은 휴머노이드 로봇의 참여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중국에서는 유니트리가 약 10조 원 가치로 IPO 예비심사를 통과해 중국 내외에서 산업 전반적으로 밸류체인 형성이 가속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자동차 부품업체들 전반의 물량 구조적 증가 시점은 기아의 미국 현지물량 급증 구간인 내년 1분기로 예상했다. 유 연구원은 “다만 올해 4분기에도 환급금 등 실적 모멘텀이 이어질 것으로 보여 조기 비중확대가 가능하다는 판단”이라고 밝혔다. 내년 실적은 연간 영업이익 4480억 원을 기대했다.

유 연구원은 “최근의 주가 반등에도 불구하고 밸류에이션의 절대 매력도 존재한다”며 “HL만도는 특히 현대차그룹의 주력 밸류체인으로 현대차그룹이 최근 로봇의 위탁생산 사업 시작을 기점으로 생태계 내에서의 역할 확대를 기대한다”고 분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방위비 증액하는 日⋯무기 수출규제도 점진적 완화
  • "85만원 이사비에 추가 요금 50만원"…봄 이사철 피해 주의 [데이터클립]
  • 코로나 '매미' 등장?… 뜻·증상·백신·추이 총정리 [이슈크래커]
  • 호르무즈 둘러싼 미·중 힘겨루기…정상회담 ‘핵심 변수’로 부상
  • 이재용의 과감한 결단…삼성, 하만 인수 10년새 매출 2배
  • 국내 전기차 3대 중 1대 ‘중국산’…생산기반 유지 정책 시급
  • 워시, 개혁 구상 제시⋯“대차대조표ㆍ물가 측정ㆍ소통 손보겠다” [포스트 파월 시험대]
  • 승객 1명 태울때마다 781원 손실…적자 늪에 빠진 '시민의 발' [지하철 20조 적자, 누가 키웠나 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4.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660,000
    • +2.35%
    • 이더리움
    • 3,543,000
    • +3.23%
    • 비트코인 캐시
    • 690,500
    • +4.86%
    • 리플
    • 2,149
    • +0.89%
    • 솔라나
    • 130,500
    • +2.84%
    • 에이다
    • 377
    • +2.17%
    • 트론
    • 495
    • +1.85%
    • 스텔라루멘
    • 265
    • -1.1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060
    • +1.73%
    • 체인링크
    • 14,090
    • +1.15%
    • 샌드박스
    • 117
    • -0.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