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전국 아침 기온 ‘뚝’…강풍에 체감온도↓

입력 2025-12-11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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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을 비롯한 중부와 일부 경북 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3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역 일대에서 두꺼운 외투를 입은 시민들이 출근길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최고기온은 영하 5도~7도로 평년보다 낮겠고, 한파는 내일 아침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조현호 기자 hyunho@ (이투데이DB)
▲서울을 비롯한 중부와 일부 경북 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3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역 일대에서 두꺼운 외투를 입은 시민들이 출근길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최고기온은 영하 5도~7도로 평년보다 낮겠고, 한파는 내일 아침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조현호 기자 hyunho@ (이투데이DB)

금요일인 12일은 북쪽에서 강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다.

11일 기상청에 따르면 일부 수도권과 충남, 전라권은 전날보다 기온이 10도 이상 낮아지겠고 그 밖의 지역도 5~10도가량 내려가 한파 수준의 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8∼4도, 낮 최고기온은 4∼11도로 예상된다. 여기에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실제 기온보다 더 낮겠다.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고 강원도와 경상권은 대체로 흐리겠다. 강원 동해안과 산지, 경북 동해안과 북동 산지에는 오전까지 비나 눈이 이어지고 울산에도 새벽부터 오전 사이 비 또는 눈발이 스칠 것으로 보인다.

부산은 새벽부터 오전 사이 0.1mm 미만의 빗방울이나 0.1cm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12일까지 이틀간 예상 적설량은 강원 산지·동해안 3∼8㎝(많은 곳 10㎝ 이상), 경북 북동 산지 1∼5㎝, 경북 북부 동해안 1∼3㎝, 울산·경북 남부 동해안 1㎝ 안팎이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동해안 5∼15mm, 강원 산지·경북 북동 산지·북부 동해안은 5∼10mm, 울산·경북 남부 동해안은 5mm 미만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3.5m, 서해는 0.5∼3.0m, 남해는 0.5∼3.5m로 일겠다. 먼바다 파고는 동해 1.5∼5.0m, 서해 0.5∼3.5m, 남해 1.5∼3.5m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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