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첫 통합 노조 설립 추진⋯한국노총 가입 인준

입력 2025-12-11 14: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GS리테일 로고 (사진제공=GS리테일)
▲GS리테일 로고 (사진제공=GS리테일)

GS리테일 직원들이 노동조합(노조) 설립을 추진한다. GS홈쇼핑 합병 이후 처음으로 출범한 통합 공식 노조다.

1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한국노동조합총연맹은 최근 전국노동평등노동조합 소속 'GS리테일지부' 가입을 인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 세븐일레븐 운영사 코리아세븐에 이어 GS리테일까지 노조가 꾸려지는 셈이다.

노조 설립 추진 배경으로는 인력 구조조정과 인사 체계 불만, 비용 축소 압박 등이 꼽힌다.

편의점 GS25와 홈쇼핑 GS샵 등을 운영하는 GS리테일은 최근 만 46세, 근속 20년 이상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시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GS리테일 관계자는 “당사는 직원들의 자주적 의사 결정을 존중하고 다양한 소통 채널을 통해 의견을 듣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대표이사
허서홍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1.28]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개별회사용)]
[2025.11.14] 분기보고서 (2025.09)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150조 '국민성장펀드' 출범…민관 손잡고 첨단전략산업 키운다
  • 숨 고르더니 다시 뛰었다… 규제 비웃듯 오른 아파트들
  • 연봉 2억 받으며 '혈세 관광'…나랏돈으로 즐긴 신보·예보
  • 통일교 의혹에 李 내각 첫 낙마…신속 대응에도 '후폭풍' 우려
  • 포브스 ‘세계 여성파워 100인’에 이부진·최수연 등 선정
  • 광주 공공도서관 공사장 매몰 사고…정청래, 양부남 현지 급파
  • 지하철 1~8호선 총파업 현실화?…막판 협상 ‘줄다리기’
  • 오늘의 상승종목

  • 12.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461,000
    • -2.17%
    • 이더리움
    • 4,774,000
    • -3.13%
    • 비트코인 캐시
    • 836,000
    • -0.89%
    • 리플
    • 3,001
    • -2.94%
    • 솔라나
    • 195,500
    • -5.24%
    • 에이다
    • 640
    • -6.84%
    • 트론
    • 416
    • +0.24%
    • 스텔라루멘
    • 360
    • -3.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800
    • -1.59%
    • 체인링크
    • 20,240
    • -3.71%
    • 샌드박스
    • 204
    • -5.1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