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맥스, 글로벌 ESG 평가 2년 연속 ‘골드’

입력 2025-12-10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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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맥스가 에코바디스에서 골드 등급을 받았다. (사진제공=코스맥스)
▲코스맥스가 에코바디스에서 골드 등급을 받았다. (사진제공=코스맥스)

화장품 제조자개발생산(ODM)기업 코스맥스는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 기관인 에코바디스(Ecovadis)에서 2년 연속 '골드(Gold)' 등급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에코바디스는 2007년 프랑스 파리에서 시작한 글로벌 공급망 지속가능성 평가 기관이다. 전 세계 185개 이상 국가에서 15만 개 이상 기업이 에코바디스 평가를 받고 있다.

에코바디스는 △환경 △노동 및 인권 △윤리 △지속가능한 조달 등 4개 부문에 걸친 심층 평가를 통해 등급을 결정한다. 등급은 △플래티넘(상위 1% 이내) △골드(상위 5% 이내) △실버(상위 15% 이내) △브론즈(상위 35% 이내)로 구분된다.

코스맥스는 지난해 평가에서 골드 등급을 획득한 뒤 올해도 골드 등급을 유지했다. 특히 전반적인 지속가능경영 강화를 통해 지난해 상위 4%에서 올해 상위 2%로 종합점수가 상승했다.

특히 환경 분야에서 두드러지는 성과를 냈다. 2050 탄소중립 로드맵 수립에 발맞춰 TCFD(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공개 협의체) 보고서를 최초 발간하는 등 환경경영체계를 고도화하고 공시 투명성을 확보했다.

이 밖에도 글로벌 수준에 부합하는 인권경영 및 공급망 관리체계 개선을 통해 공급망에서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를 줄이고 국가별 정책 및 다양한 지원 방향 등을 파악하여 지속가능한 사업체계를 구축했다. 전 임직원 윤리교육을 통해 바람직한 윤리 문화를 조성하고 구성원이 지켜야 할 윤리적 가치를 제고하는 등 고객사와 협력사에게 신뢰감을 제공하는 활동도 확대했다.

코스맥스는 지속가능성 강화 정책을 기획·추진하기 위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위원회를 설치하고 대표이사 직속 지속가능경영본부를 운영하고 있다.

코스맥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5000여 곳의 전 세계 고객사와 지속가능한 협업을 확대하기 위해 더욱 투명하고 신뢰받는 파트너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갈 것"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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