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남부발전은 8일 부산 본사에서 협력사와 함께하는 ‘2025년 KOSPO 기본 바로 세우기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기본과 원칙 준수’라는 핵심 가치를 통해 설비신뢰도 제고, 안전사고 예방, 행복한 일터 조성 등 3대 분야의 현장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국 8개 빛드림본부와 상주 협력사가 모두 참여했다.
대회에서는 각 사업소가 올 한 해 추진한 개선 활동들이 발표됐다. 특히 신인천빛드림본부의 ‘협력사 근로자 안전보건지원 다온(多溫) 터 구축’과 ‘유해화학물질 취급개소 감성디자인 도색’ 사례가 현장 안전 강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큰 호응을 얻고 대상을 수상했다.
남부발전은 수상 사업소와 협력사에 포상금과 해외 연수 기회를 제공하여 강력한 동기 부여를 할 방침이다.
김준동 남부발전 사장은 “기바세 운동이 단순 캠페인을 넘어 현장의 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며 “협력사와 함께 무사고·무고장 달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