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양육시설 아이들에게 성탄절 선물 전달

입력 2025-12-09 10: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임종룡 우리금융미래재단 이사장과 자립준비청년들이 8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사에서 양육시설 아동들에게 줄 '꿈 응원상자'를 포장하고 있다. (사진제공=우리금융)
▲임종룡 우리금융미래재단 이사장과 자립준비청년들이 8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사에서 양육시설 아동들에게 줄 '꿈 응원상자'를 포장하고 있다. (사진제공=우리금융)

우리금융미래재단이 전국의 아동 양육시설 초·중등생 6500명에게 8억 원 규모의 '꿈 응원상자'를 선물했다고 9일 밝혔다.

전일 자립준비청년 25명이 '위비산타'로 동참해 선배로서 시설 후배 아동들을 응원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임종룡 이사장과 자립준비청년, 임직원들은 '꿈 응원상자'를 함께 포장한 뒤 인근 아동양육시설을 방문해 선물을 전달하고 아이들과 크리스마스 파티를 함께했다.

올해는 지원 대상을 중학생까지 확대해 연령별 2종으로 구성했으며 학용품과 보온용품, 간식 등 실용적인 물품을 담아 학습과 일상을 동시에 지원했다.

'꿈 응원상자'는 세이브더칠드런과 협력해 크리스마스 전까지 전국 아동양육시설에 순차적으로 전달된다.

임 회장은 "자립준비청년들이 위비산타로 함께해 더욱 따뜻한 크리스마스가 됐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 아이들을 위한 사회공헌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다 굽자→다 얼자⋯'퍼스널 컬러' 공식 뒤흔든 한마디 [솔드아웃]
  • 150조 '국민성장펀드' 출범…민관 손잡고 첨단전략산업 키운다
  • 숨 고르더니 다시 뛰었다… 규제 비웃듯 오른 아파트들
  • 연봉 2억 받으며 '혈세 관광'…나랏돈으로 즐긴 신보·예보
  • 통일교 의혹에 李 내각 첫 낙마…신속 대응에도 '후폭풍' 우려
  • 포브스 ‘세계 여성파워 100인’에 이부진·최수연 등 선정
  • 광주 공공도서관 공사장 매몰 사고…정청래, 양부남 현지 급파
  • 오늘의 상승종목

  • 12.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655,000
    • -1.38%
    • 이더리움
    • 4,771,000
    • -2.71%
    • 비트코인 캐시
    • 833,500
    • -1.24%
    • 리플
    • 3,005
    • -2.18%
    • 솔라나
    • 195,600
    • -3.65%
    • 에이다
    • 632
    • -8.14%
    • 트론
    • 418
    • +0.72%
    • 스텔라루멘
    • 362
    • -2.6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800
    • -1.42%
    • 체인링크
    • 20,290
    • -3.01%
    • 샌드박스
    • 204
    • -3.3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