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총리 "환율, 물가 안정 등 시장안정 위해 한은-정부 공조 중요"

입력 2025-12-09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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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국무총리와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현안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총리실)
▲김민석 국무총리와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현안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총리실)
김민석 국무총리가 9일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를 만나 "환율, 물가 안정 등 시장안정을 위해 한은과 정부와의 공조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당면한 현안들에 대하여 긴밀히 소통하고 협조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김민석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 집무실에서 이창용 한은 총재를 면담하고 최근 경제ㆍ금융 상황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최근 우리 경제는 새정부 출범 이후 내수가 개선되고 반도체 호조 등으로 수출도 양호한 흐름을 보이며 경기 회복세가 뚜렷해지고 있다. 다만 최근 우리 경제를 둘러싼 다양한 대내외 불확실성도 확대되고 있다.

김 총리는 “정부는 경제회복 불씨를 안착시키고 이를 민생안정으로 확산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먹거리 물가부담 완화, 지역경제 활성화, AI대전환ㆍ초혁신경제 등 성장잠재력 확충을 위해 정부는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창용 총재는 “한은이 단기적 경제안정뿐만 아니라 중장기 성장잠재력 확충을 위해 구조개혁 연구를 지속하고 정부와의 소통과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앞으로도 총리실과 한은은 주요 경제, 금융 현안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면서 긴밀히 소통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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