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 양천구와 취약계층 ‘고독사 예방’ 위한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25-12-04 13: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일 서울 양천구청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윤영민(왼쪽부터) 양천사랑복지재단 이사장, 이기재 양천구청장, 김경훈 hy 강서지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hy)
▲2일 서울 양천구청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윤영민(왼쪽부터) 양천사랑복지재단 이사장, 이기재 양천구청장, 김경훈 hy 강서지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hy)

hy는 양천구·양천사랑복지재단과 ‘저소득 1인 가구 안부 확인 건강음료 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협약식은 전날 서울 양천구청에서 열렸으며 김경훈 hy 강서지점장, 이기재 양천구청장, 윤영민 양천사랑복지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 목적은 지역사회 1인 가구 돌봄 공백 해소 및 실질적인 생활 안전망 구축이다.

협약에 따라 hy 프레시 매니저는 고독사 위험군 500명에게 주 3회 건강음료를 제공한다. 제품을 전달하며 일상 변화나 이상 징후를 발견할 시 주민센터와 공유해 신속한 조치가 이뤄지도록 도울 계획이다.

hy는 사회공헌 활동의 하나로 양천사랑복지재단에 후원금도 전달한다. 기금은 양천구 내 저소득 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쓰이며, 양천구가 대상자 선정·사후 관리 등 사업 운영 전반을 담당한다.

김경훈 hy 강서지점장은 “고독사 위험군을 향한 세심한 돌봄은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hy는 취약계층 안부 확인 서비스 등 실효성 높은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밥·라면도 한번에 호로록” 쯔양 ‘먹방’에 와~탄성⋯국내 최초 계란박람회 후끈[2025 에그테크]
  • 대만 TSMC, 美 2공장서 2027년부터 3나노 양산 추진
  • 李 대통령 “韓 생리대 가격 비싸”…공정위에 조사 지시
  • 황재균 은퇴 [공식입장]
  • 일본은행, 기준금리 0.25%p 인상⋯0.75%로 30년래 최고치
  • '신의 아그네스' 등 출연한 1세대 연극배우 윤석화 별세⋯향년 69세
  • 한화오션, 2.6兆 수주 잭팟⋯LNG운반선 7척 계약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333,000
    • +3.66%
    • 이더리움
    • 4,440,000
    • +5.87%
    • 비트코인 캐시
    • 911,000
    • +8.58%
    • 리플
    • 2,838
    • +7.62%
    • 솔라나
    • 187,600
    • +6.89%
    • 에이다
    • 559
    • +8.12%
    • 트론
    • 418
    • +0.72%
    • 스텔라루멘
    • 327
    • +6.8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950
    • +9.87%
    • 체인링크
    • 18,670
    • +5.42%
    • 샌드박스
    • 178
    • +9.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