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DCM 부문 15년 연속 1위 도전…고려아연·현대글로비스 신규 수임 [2025 마켓리더대상]

입력 2025-12-03 17: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성현 KB증권 대표 (제공=KB증권)
▲김성현 KB증권 대표 (제공=KB증권)

KB증권이 차별화된 기업금융(IB) 역량으로 부채자본시장(DCM)·주식자본시장(ECM)·인수금융·프로젝트파이낸싱(PF) 전 부문에서 시장 리더십을 강화하며 기업 자금조달과 시장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먼저, DCM 부문에서는 글로벌·국내 주관 모두 최상위권 자리를 지키며, 블룸버그 기준 14년 연속 1위를 유지했다. 전 등급 채권 발행과 대형 딜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15년 연속 1위에 도전 중이다. 특히, 올해에는 DB손해보험의 기본자본증권을 최초 발행 주관했으며, 고려아연, 현대글로비스 등을 신규로 수임하는 등 신규 고객도 지속 발굴했다. ECM 부문에서는 올해 LG CNS를 비롯해 삼양엔씨켐, 아이에스티이 등 굵직한 기업들의 기업공개(IPO) 상장 주관을 맡아 성공적으로 상장을 완료했다.

인수금융 부문에서는 2023년 국내 최대 인수금융 딜인 SK쉴더스 인수금융을 대표 주관하며 업계 최정상의 지위를 보여준 후, 지난해에도 글로벌·국내에서 총 16건의 인수금융을 맡아 인수금융의 최강자임을 재확인했다. 올해는 상반기 중 SK쉴더스 리파이낸싱, 코엔텍 리파이낸싱을 주선했다.

PF 부문에서는 선순위를 중심으로 대형시공사 책임준공, 시공사 보증, HUG 보증 등 안전성이 담보된 사업장 위주로 부동산 PF 영업을 진행해 높은 수준의 리스크관리 방안으로 부실자산과 부실 징후가 경쟁사 대비 극히 적다는 평가를 받았다. 부동산PF 시장의 경색 해소 노력을 지속하며 자본시장 내 증권사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달러가 움직이면 닭이 화내는 이유?…계란값이 알려준 진실 [에그리씽]
  • 정국ㆍ윈터, 열애설 정황 급속 확산 중⋯소속사는 '침묵'
  • ‘위례선 트램’ 개통 예정에 분양 시장 ‘들썩’...신규 철도 수혜지 어디?
  • 이재명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 62%…취임 6개월 차 역대 세 번째[한국갤럽]
  • 환율 급등에 증권사 외환거래 실적 ‘와르르’
  • 조세호·박나래·조진웅, 하룻밤 새 터진 의혹들
  • ‘불수능’서 만점 받은 왕정건 군 “요령 없이 매일 공부했어요”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079,000
    • -1%
    • 이더리움
    • 4,702,000
    • -0.59%
    • 비트코인 캐시
    • 852,500
    • -3.13%
    • 리플
    • 3,103
    • -4.29%
    • 솔라나
    • 205,900
    • -3.6%
    • 에이다
    • 651
    • -1.81%
    • 트론
    • 427
    • +2.4%
    • 스텔라루멘
    • 375
    • -1.57%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930
    • -1.56%
    • 체인링크
    • 21,150
    • -1.31%
    • 샌드박스
    • 220
    • -3.0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