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주거안심동행' 역대 최다 기업 참여…82가구 집수리

입력 2025-12-03 11: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일 열린 '2025 주거안심동행 민관협력사업 성과공유회'에서 서울특별시장 표창패를 받은 동행파트너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서울시)
▲2일 열린 '2025 주거안심동행 민관협력사업 성과공유회'에서 서울특별시장 표창패를 받은 동행파트너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서울시)

서울시는 올해 주거안심동행 사업에 역대 가장 많은 9개 후원기업이 참여해 82가구의 집수리를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주거안심동행 사업은 2022년 여름 반지하 침수피해를 계기로 시작됐으며 지금까지 총 159가구를 지원했다. 저층 주택(반지하 포함)에 거주하는 중위소득 100% 이하 주거 취약계층(아동·어르신·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단열·방수부터 도배·장판까지 맞춤형 집수리를 제공한다. 서울시는 행정 절차를 담당하고 민간 파트너는 공사비 후원, 자재 지원, 시공 등을 맡는다.

올해는 현대백화점그룹 리빙 계열사(현대리바트·현대 L&C·지누스)와 HDC 현대산업개발, 현대엔지니어링 등이 후원 기업으로 참여했다. 대한주택건설협회 서울시회는 12가구의 집수리를 직접 했다. 한국가스공사 서울지역본부와 대한산업안전협회는 각각 2가구, 3가구를 지원했다.

집수리를 지원받은 가구들은 주거 환경 개선 효과를 체감하고 있다. 동대문구의 한 가구는 "유리가 깨져 외풍이 심했는데 곰팡이가 없어지고 환기가 잘돼 삶의 질이 좋아질 것 같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전날 '2025 주거안심동행 민관협력사업 성과공유회'를 열고 민간 파트너를 격려했다. 성과공유회에는 후원기업 외에도 한국해비타트,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함께웃는세상, 스페이스함께 등 전문적인 재능기부, 봉사활동 등으로 협력한 동행파트너들이 참석했다. 서울시는 동행파트너 10명과 4개 기관에 서울특별시장 표창패를 수여했다.

김성보 서울시 행정2부시장은 "민간 참여가 주거안심동행 사업의 가장 큰 힘"이라며 "매년 참여 기업이 늘면서 취약계층 주거 안전망을 민관이 함께 강화하는 선순환 구조를 확립했다"고 말했다. 이어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시민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전자·SK하이닉스 여전히 저평가…"코스피 5000선, 강력한 지지선" [찐코노미]
  • 서울 아파트 경매 낙찰률 32% ‘올해 최저’⋯수도권 낙찰가율은 86.5%
  • '미스트롯4' 이소나 남편 강상준, 알고보니 배우⋯아내 '진' 소식에 "보고 싶었던 장면"
  • 휘발유·경유 가격 역전…주유소 기름값 얼마나 올랐나? [인포그래픽]
  • 美ㆍ이란 전쟁 위기 여전한데 국장은 왜 폭등?⋯“패닉셀 후 정상화 과정”
  • 당정 “중동 사태 대응 주유소 폭리 단속…무관용 원칙”
  • 일교차·미세먼지 겹친 봄철…심혈관 질환 위험 커지는 이유는? [e건강~쏙]
  • 車보험 ‘8주 룰’ 시행 한 달 앞…한의계 반발 확산
  • 오늘의 상승종목

  • 03.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575,000
    • -2%
    • 이더리움
    • 3,020,000
    • -2.45%
    • 비트코인 캐시
    • 670,000
    • -0.74%
    • 리플
    • 2,049
    • -1.54%
    • 솔라나
    • 128,400
    • -3.31%
    • 에이다
    • 392
    • -1.51%
    • 트론
    • 421
    • +1.69%
    • 스텔라루멘
    • 230
    • -0.4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230
    • -3.41%
    • 체인링크
    • 13,360
    • -1.47%
    • 샌드박스
    • 123
    • -2.3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