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전략] 국내시장, 연말 수요·입찰 호조에 강세 마감

입력 2025-12-03 09: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전문가는 전 거래일 국내 채권시장이 전날 급등분 되돌림과 수급 안정 요인에 힘입어 강세로 마감했다고 3일 분석했다.

김지나·이정훈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장 초반에는 일본은행(BOJ)발 글로벌 금리 급등 여파와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월 대비 2.4% 상승한 영향으로 금리가 상승 출발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후 외국인의 국채선물 순매수가 확대되면서 금리가 하락 전환했다”고 덧붙였다.

중장기물 수급 개선도 강세 흐름에 힘을 실었다. 국고채 30년물 입찰이 연말 수요를 감안했을 때 양호하게 진행되며 수급 불안이 일부 진정됐다. 장 후반으로 갈수록 저가 매수세가 유입됐고, 아시아 장에서 미국 금리가 더 오르지 않았던 점도 국내 금리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다.

해외 시장은 차기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 인선 기대감에 강세로 마감했다. 미국 채권금리는 개장 초 상승했으나, 점심 이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내년 초 차기 연준 의장을 지명하겠다”며 해싯(Hassett) 위원장을 잠재적 후보로 언급하자 하락으로 돌아섰다.

해싯 위원장은 친트럼프 성향으로 통화정책 완화 가능성이 열려 있는 인물로 평가된다. 연구원들은 “시장이 완화 기대를 반영하며 미국 금리가 빠르게 하락했다”고 진단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성과급 15%’ 어디까지 양보했나…삼성 노사, 막판 절충안 뜯어보니
  • 딱 걸린 업자?…'꿈빛 파티시엘' 팝업 관문 퀴즈 [해시태그]
  • 블라인드 '결혼' 글 급증…부정적 이야기가 '절반' [데이터클립]
  • "물도 안 사먹을 것"⋯방탄소년단 '축제'에 대체 무슨 일이 [엔터로그]
  • 전세난에 매물까지 줄었다…서울 아파트값 상승폭 확대
  • ‘AI 버블론’ 일축해버린 엔비디아 젠슨 황⋯“에이전틱 AI 시대 왔다” [종합]
  • 단독 이용철 방사청장 캐나다行…K잠수함 60조 수주전 힘 싣는다
  • 단독 “투자 조장 금지”…삼전·닉스 레버리지 ETF 이벤트 줄취소
  • 오늘의 상승종목

  • 05.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147,000
    • +0.2%
    • 이더리움
    • 3,162,000
    • +0.22%
    • 비트코인 캐시
    • 564,000
    • +2.08%
    • 리플
    • 2,036
    • +0.44%
    • 솔라나
    • 129,500
    • +1.49%
    • 에이다
    • 373
    • +0.81%
    • 트론
    • 541
    • +1.5%
    • 스텔라루멘
    • 218
    • +2.3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180
    • +0.45%
    • 체인링크
    • 14,460
    • +1.62%
    • 샌드박스
    • 109
    • +2.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