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덕여대 공론화위 "남녀공학 전환 추진 권고"

입력 2025-12-02 20: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 성북구 동덕여대 바닥에 남녀공학 반대 문구가 락카칠로 적혀 있다. (연합뉴스)
▲서울 성북구 동덕여대 바닥에 남녀공학 반대 문구가 락카칠로 적혀 있다. (연합뉴스)

동덕여대 공학전환공론화위원회(공론화위)가 남녀공학 전환을 추진하라는 내용의 권고안을 내놨다.

공론화위는 2일 동덕여대 홈페이지에서 '공학전환공론화 결과에 따른 권고안'을 통해 "숙의기구 토론, 타운홀미팅, 온라인 설문조사 등 각 공론화 단계에서 '공학전환'을 선택한 의견이 '여성대학 유지'를 선택한 의견보다 높다"며 이같이 권고했다.

48명이 참여한 숙의기구 결과에 따르면 공학 전환 찬성 의견은 75.8%, 여대 유지 12.5%, 유보 의견은 11.7%였다.

406명이 참여한 타운홀미팅에선 공학 전환 57.1%, 여대 유지 25.2%, 유보 17.7%를 나타냈다.

설문조사에서도 총 7055명이 참여해 공학 전환 51.8%, 여대 유지 33.2%, 유보 15.0%를 보였다.

다만 공론화위는 "여대 유지를 주장하는 구성원에 대한 존중과 의견 반영도 권고한다"면서 "부정적 입시 결과, 여대 정체성 소멸 등과 같이 공학전환으로 야기될 수 있는 피해와 우려에 대해 충분히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동덕여대는 남녀공학 전환 논의를 둘러싸고 시위가 이어지는 등 학교 측과 학생들이 큰 갈등을 겪은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 노사합의 운명의 엿새⋯잠정합의안, 오늘부터 찬반투표
  • 국민참여성장펀드 첫날, 은행 영업점 ‘북새통’⋯10분 만에 완판 행렬
  • 다시 아이바오의 시간…푸루후 동생 향한 마음들 [해시태그]
  • 주춤하던 신규 가계부채 반등⋯1분기 주담대 취급액 '역대 최고'
  • ‘뛰지 마’만 남은 학교…피해는 결국 학생들 [사라지는 교실 밖 교실 下-①]
  • 서울 아파트값 3월 하락 전환⋯전세는 1.36% 상승
  • 스페이스X 800억달러 IPO, 한국 공모 시장과 비교하면? [인포그래픽]
  • 국민의힘 “李 대통령, 정원오 살리기 위한 노골적 선거개입”
  • 오늘의 상승종목

  • 05.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2,684,000
    • -2.35%
    • 이더리움
    • 3,062,000
    • -3.56%
    • 비트코인 캐시
    • 538,000
    • -5.03%
    • 리플
    • 1,992
    • -2.21%
    • 솔라나
    • 124,800
    • -3.93%
    • 에이다
    • 361
    • -3.73%
    • 트론
    • 543
    • -0.37%
    • 스텔라루멘
    • 213
    • -2.7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770
    • -1.63%
    • 체인링크
    • 13,820
    • -5.92%
    • 샌드박스
    • 105
    • -5.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