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보건산업 발전 유공으로 ‘혁신형 제약기업 복지부장관상’ 수상

입력 2025-11-28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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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라자, 국내 기술로 개발된 3세대 비소세포폐암 치료제로 무진행 생존 기간 크게 연장

▲조욱제(오른쪽) 유한양행 대표이사가 좌측부터 정경실 보건복지부 의료정책실장으로부터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유한양행)
▲조욱제(오른쪽) 유한양행 대표이사가 좌측부터 정경실 보건복지부 의료정책실장으로부터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유한양행)

유한양행이  27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2025년 보건산업 성과교류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유한양행은 국내 기술로 개발된 3세대 비소세포폐암 ‘레이저티닙’(국내 제품명 ‘렉라자’)을 국산 항암제 최초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품목 허가를 획득한 성과로 상을 받게 됐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보건의료 R&D 30주년 기념식과 함께 유공포상 시상과 대표성과 발표로 진행됐다. 오후에는 세션별로 글로벌 기술이전과 해외진출 성공사례, 기술의 사업화와 협력사례, 그리고 의료기기의 최근 성과에 대한 사례를 공유했다.

혁신형 제약기업은 정부가 신약 개발, 플랫폼 기술 구축 등 연구개발(R&D) 중심의 혁신 역량을 갖춘 국내 제약사를 심사해 인증하는 제도다. 이중 국민보건 향상과 제약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해 매년 표창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이준형 유한양행 R&D 전략팀 이사가 유한양행의 오픈이노베이션과 ‘렉라자’에 대한 성과를 발표하는 자리를 가졌다. 신약 개발 성공률 제고 등 오픈 이노베이션을 도입하게 된 배경과, 이를 통한 렉라자 성공 사례를 발표했다. 유한양행의 오픈 이노베이션은 협력 기관들과 함께 글로벌 경쟁력을 높여 대한민국 제약업의 생태계 변화를 이끌어냈으며, 현재 진행 중인 주요 후속 임상과제 역시 오픈 이노베이션의 성과임을 발표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유한양행이 환자 중심의 혁신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해 온 결과인 것 같다”며 “앞으로도 혁신신약을 개발하는 기업으로서 온 인류의 건강과 행복에 이바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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