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호 발사 운용 종료…항우연 "데이터 분석 중"

입력 2025-11-27 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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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호가 27일 새벽 1시 13분 발사됐다. (사진제공=항우연)
▲누리호가 27일 새벽 1시 13분 발사됐다. (사진제공=항우연)

우주항공청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27일 오전 1시 31분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의 비행이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1시 13분에 발사된 누리호는 고도 600km에 진입해 차세대중형위성 3호를 성공적으로 분리하고 오전 1시 28분 큐브위성 12기까지 총 13기의 위성을 성공적으로 사출했다.

▲누리호가 27일 새벽 1시 13분 발사됐다. (사진제공=항우연)
▲누리호가 27일 새벽 1시 13분 발사됐다. (사진제공=항우연)

당초 새벽 12시 55분 발사 예정이었지만 엄빌리칼 회수 압력 센서의 신호 이상으로 발사 시간이 18분 연기됐다. 시간에 맞춰 단 분리가 이뤄지고 목표 고도인 600km에 도달하자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선 환호성이 터졌다.

▲누리호가 27일 새벽 1시 13분 발사됐다. (사진제공=항우연)
▲누리호가 27일 새벽 1시 13분 발사됐다. (사진제공=항우연)

항우연 연구진들은 누리호 비행 데이터를 분석 중이며, 분석에 약 40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우주청과 항우연은 데이터 분석이 끝나는 대로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발사 운용이 종료되면서 발사장 안전 통제도 오전 1시 47분 해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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