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2025 K-Aerospace’오픈 이노베이션 시상식 개최

입력 2025-11-26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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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 본사에서 개최된 K-AEROSPACE 이노베이션 시상식 (KAI)
▲KAI 본사에서 개최된 K-AEROSPACE 이노베이션 시상식 (KAI)

한국항공우주산업(KAI)는 우주항공청이 주최하고, KAI·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한국항공우주연구원·진주강소특구(경상국립대)가 함께 주관한 ‘2025 K-Aerospace 오픈 이노베이션’프로그램에서 플렉셀스페이스, 쿤텍, 심스리얼리티 등 협력기업 3개 사를 최종 선정하고 시상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시상식은 오전 11시 경남 사천 KAI 본사에서 진행했으며 KAI를 비롯한 우주항공청,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경남진주강소특구센터 등 관련기관 관계자 및 스타트업 기업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KAI 대표이사상은 플렉셀스페이스가 수상했고, 쿤텍이 우주항공청장상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이사장상은 심스리얼리티가 수상했다. 최종 선정된 기업에는 각각 1000만 원의 사업화 자금이 제공되며, 참여 기관들의 성장 프로그램 및 사업화 연계 지원을 추가로 제공 받는다.

K-Aerospace 오픈 이노베이션은 항공우주 분야 딥테크 스타트업의 혁신적인 기술과 아이디어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행했으며, 1차 서류평가에만 총 72개 기업이 지원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플렉셀스페이스는 우주환경에서 성능과 내구성을 확보한 초경량 고효율 태양전지 국산화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해당 기술은 국내 중·대형 위성 개발 경쟁력 강화 등 우주 플랫폼 전반으로 사업 확장이 가능한 것으로 평가된다. 쿤텍은 항공기의 디지털 기반, 가상 비행 소프트웨어 개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심스리얼리티는 AI 및 가상융합 기술을 통한 유·무인 복합 공중전투체계 시뮬레이션 플랫폼을 제안했다.

차재병 KAI 대표이사는 “이번 K-Aerospace 오픈 이노베이션은 항공우주분야 전문 기관과 기업이 국내 최초로 진행한 스타트업 발굴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KAI는 스타트업과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K-항공우주, K-방산의 혁신을 선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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