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국인 ‘사자’ 전환에 3930대 회복…상승폭 확대

입력 2025-11-26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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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ㆍ기관 동반 매수
시총 상위주 대부분 강세
삼성전자 10만 원대 복귀

코스피가 26일 장중 외국인의 순매수 전환에 상승폭을 키우며 3930대를 회복했다. 코스닥지수도 오름폭을 늘리고 있다.

이날 오후 1시 7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보다 81.34포인트(2.11%) 오른 3939.12다.

지수는 전장보다 34.10포인트(0.88%) 오른 3891.88로 출발해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285억 원, 9282억 원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 올리고 있다. 반면 개인은 1조1781억 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은 장 초반 코스피 시장에서 순매도세를 보였으나 장중 '사자'로 돌아섰다.

코스피200선물시장에서도 외국인은 1989억 원 순매수 중이다.

삼성전자(2.37%)는 오름 폭을 키워 10만 원대를 회복했다. SK하이닉스(-0.58%)는 하락 중이다.

LG에너지솔루션(3.63%), 삼성바이오로직스(2.89%), 현대차(1.65%), HD현대중공업(2.74%), 한화에어로스페이스(1.98%)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다수가 강세다.

네이버가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를 계열사로 편입하는 합병 절차가 이날 양사 이사회에서 확정될 전망인 가운데 네이버(2.37%)도 장 초반 대비 상승폭을 늘리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6.31포인트(1.91%) 오른 872.34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7.25포인트(0.85%) 오른 863.28로 출발해 상승폭을 늘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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