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아동학대 예방주간 맞아 보호 캠페인 강화

입력 2025-11-26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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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우리 아이 지키기' 홍보 기간 중 관계자들이 유인물을 나눠주고 있다.  (사진제공=금천구)
▲금천구 '우리 아이 지키기' 홍보 기간 중 관계자들이 유인물을 나눠주고 있다. (사진제공=금천구)

서울 금천구가 지역 아동들을 지키기 위해 민간과 함께 캠페인들을 진행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우선 아동학대 예방주간(19~25일)을 기념해 25일 구는 롯데알미늄, 서울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캠페인을 진행했다. ‘AL♡YOU, 당신의 관심이 아이의 내일을 바꿉니다’라는 주제로, 지역사회 전체가 아동보호의 주체라는 인식을 확산시키는데 기여하는 자리였다.

아동학대 예방의 날인 19일에는 서울금천경찰서, 서울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아동학대 예방 및 인식개선 거리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18일에는 시흥초등 앞에서 어린이들과 보호자들에게 약취‧유인 예방 안전 수칙을 배포했다. 구청 관계자를 비롯해 금천경찰서 관계자, 자율방재단 및 안전보안관 등이 나섰다.

이 밖에 구는 캠페인과 함께 학교 근처 안전 CCTV 점검 등 전체적인 어린이 안전 점검도 실시했다. 구는 앞으로도 자율방재단 주도로 매달 각 동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유괴 예방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어린이가 안전한 금천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금천구 아동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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