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은 12월 5일까지

대한상공회의소가 재생에너지 벤치마킹 연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대한상공회의소는 기업 재생에너지 활용 현장을 체험하는 '재생에너지 벤치마킹 연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연수는 12월 10일부터 1박 2일간 경기도 화성과 충남 서산에서 열린다.
신청은 12월 5일까지 대한상공회의소가 운영하는 기업재생에너지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1일차에는 화성 H-테크노밸리를 방문해 경기도청의 에너지산업 정책 세션과 산업단지형 RE100 모델과 입주기업 공동 태양광 사례를 공유받는다. 이후 기아 오토랜드를 방문해 기아자동차의 RE100 추진현황과 재생에너지 조달 노하우를 듣는다.
2일 차에는 현대건설의 서산 태양광발전소를 방문해 민간 주도 자가발전과 전력구매계약(PPA) 실증 사례를 듣는다.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NDC) 상향과 글로벌 공급망의 요구에 따라 재생에너지 활용 필요성은 커지고 있는데 기업에서는 재생에너지 정보가 부족해 의사결정이 쉽지 않다”며 “(연수를 통해) 재생에너지 활용에 대한 기업 이해도가 높아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