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 "허락 없이 왜 이래" 무단 홍보에 분노⋯섭외 홍보 뭐길래

입력 2025-11-20 18: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엄정화(왼)가 올린 무단 홍보 글(오른쪽). (출처=엄정화SNS)
▲엄정화(왼)가 올린 무단 홍보 글(오른쪽). (출처=엄정화SNS)

가수 엄정화가 자신을 이용한 무단 홍보에 분노했다.

20일 엄정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분들은 누구신데 날 섭외한다는 거냐. 누구냐”라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엄정화를 섭외한다는 내용의 블로그 글이 담겼다. 이들은 아티스트 섭외를 전문적으로 하고 있다며 핸드폰 번호를 남겨두기도 했다.

엄정화가 추가로 공개한 사진에는 “엄정화라는 이름 하나만으로 무대를 완성하고 싶은 분들께 지금 이 순간 가장 완벽한 선택이 될 것”이라며 섭외 홍보를 이어갔다.

이에 엄정화는 “허락도 없이 왜 이러는 거냐”라며 불쾌감과 함께 분노를 드러냈다. 이러한 상황을 인지한 듯 현재 글은 삭제된 상태다.

엄정화 관련 글은 삭제됐지만 해당 에이전시 이름을 단 많은 블로그가 연예인 섭외를 홍보하고 있다. 연예인들의 소속사 정보는 찾아볼 수 없는 만큼 엄정화처럼 무단일 가능성이 커 우려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엄정화는 지난 9월 종영한 ENA 드라마 ‘금쪽같은 내 스타’를 통해 시청자와 만났다. 22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엄정화TV’도 꾸준히 운영 중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롯데백화점, ‘노조 조끼 제지’ 논란에 “당사자에 사과, 매뉴얼 재정립할 것”
  • 하반기 서울 청약 경쟁률 평균 190대 1인데...청약통장 ‘탈주’는 한달새 3.7만명↑
  • 대통령실 "캄보디아 韓피의자 107명 송환…초국가범죄에 단호히 대응"
  • 주말 대설특보 예고…예상 적설량은?
  • 李대통령 "형벌보다 과징금"…쿠팡, 최대 1.2조 과징금도 가능 [종합]
  • 환율 불안 심화 속 외국인 채권 순유입 '역대 최대'…주식은 대규모 순유출
  • 알테오젠 웃고, 오스코텍 울었다…주총이 향후 전략 갈랐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2.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046,000
    • -0.8%
    • 이더리움
    • 4,601,000
    • -4.01%
    • 비트코인 캐시
    • 862,000
    • +2.68%
    • 리플
    • 2,998
    • -0.43%
    • 솔라나
    • 197,100
    • -1.84%
    • 에이다
    • 613
    • -2.08%
    • 트론
    • 413
    • -0.96%
    • 스텔라루멘
    • 354
    • -2.2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290
    • -2.04%
    • 체인링크
    • 20,240
    • -1.75%
    • 샌드박스
    • 194
    • -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