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타항공, 인천-나리타 노선 신규 취항

입력 2025-11-18 08: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7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진행된 파라타항공 인천-나리타 신규취항식에서  윤철민 대표이사(뒷줄 오른쪽에서 다섯 번째)와 임직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파라타항공)
▲17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진행된 파라타항공 인천-나리타 신규취항식에서 윤철민 대표이사(뒷줄 오른쪽에서 다섯 번째)와 임직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파라타항공)

파라타항공은 인천~일본 나리타 노선에 신규 취항하며 국제선 운항을 본격화했다고 18일 밝혔다.

17일 첫 운항한 WE501편(A330-200, 294석)은 인천국제공항을 오전 9시40분 출발해 오전 11시40분 일본 나리타공항에 도착했다. 첫 취항편 탑승률은 90%를 기록했다.

파라타항공은 지난 7월 A330-200 기종을 처음 도입하며 중장거리 노선 확대 기반을 마련했다. 윤철민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은 첫 출발 현장에서 탑승객에게 기념품을 전달했다.

인천~나리타 노선은 23일까지 주 7회 운항한다. 인천 오전 9시40분 출발, 나리타 오후 1시35분 출발 스케줄이다. 24일부터는 오전 11시30분 인천 출발 편이 추가돼 주 12회로 늘어난다. 금요일부터 월요일까지는 일 2회 왕복 운항한다.

파라타항공은 국내선 중심 운항에서 국제선으로 확대 중이며, 24일부터 비즈니스 클래스도 운영한다. 대부분 일본행 항공편이 이른 오전 출발에 집중된 것과 달리 오전 9시~11시대 출발로 여유로운 일정이 특징이다.

윤철민 파라타항공 대표이사는 “안전 운항과 진심이 담긴 서비스로 국제선에서도 파라타항공만의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계주와 곗돈…계를 아시나요 [해시태그]
  • '오라클 쇼크' 강타…AI 거품론 재점화
  • 코스피, 하루 만에 4000선 붕괴…오라클 쇼크에 변동성 확대
  • 단독 아모제푸드, 연간 250만 찾는 ‘잠실야구장 F&B 운영권’ 또 따냈다
  • 서울 여의도역 신안산선 공사장서 7명 매몰⋯1명 심정지
  • 용산·성동·광진⋯서울 주요 지역 아파트 가격 상승세 여전
  • 순혈주의 깬 '외국인 수장'…정의선, 미래車 전환 승부수
  • 오늘의 상승종목

  • 12.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494,000
    • +0.65%
    • 이더리움
    • 4,396,000
    • +0.3%
    • 비트코인 캐시
    • 841,500
    • +2.56%
    • 리플
    • 2,836
    • -1.08%
    • 솔라나
    • 187,100
    • -2.81%
    • 에이다
    • 556
    • -2.8%
    • 트론
    • 416
    • -0.48%
    • 스텔라루멘
    • 322
    • -0.9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490
    • -2.9%
    • 체인링크
    • 18,870
    • -0.84%
    • 샌드박스
    • 176
    • -2.2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