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숙 전남도의원, "도교육청 스마트워크센터...이용률 0.9%" 불과

입력 2025-11-18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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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숙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 (사진제공=전남도의회)
▲박현숙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 (사진제공=전남도의회)

박현숙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최근 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스마트워크센터의 저조한 이용률과 실효성 부족 문제를 제기했다.

전남도교육청은 2024년 동부권 직원들의 출장이나 외근 시 근무 편의를 높이고 유연근무 확대를 위해 약 1억7800만 원을 들였다.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2층에 스마트워크센터를 구축했다.

이에 박 의원은 "스마트워크센터는 개소 후 누적 이용인원이 289명에 그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이는 전체 직원 수(3만2987명) 대비 0.9% 수준, 이용 대상인 동부권 본청·직속기관·교육지원청 직원 수(1892)의 15% 수준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또 "순천시 풍덕중학교의 단전·단수로 인한 임시 이용까지 포함된 수치라 실제 이용률은 더 낮다"고 덧붙였다.

이뿐만 아니라 "막대한 예산을 들여 구축한 시설이 활용되지 않는다면 이는 세금 낭비"고 밝혔다.

이에 대해 전남도교육청 관계자는 "이용률이 낮은 것은 사실이며 인식개선과 내부 환경 개선을 통해 직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박 의원은 "앞으로는 충분한 수요분석과 운영계획을 기반으로 예산이 헛되이 쓰이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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