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증권, 3분기 순이익 전년 대비 46% 증가…IB·운용이 실적 견인

입력 2025-11-14 16: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양증권 (한양증권)
▲한양증권 (한양증권)

한양증권의 3분기 실적은 자산운용과 투자은행(IB) 부문 실적이 강하게 받쳐주면서 영업이익과 순이익 모두 전년 대비 4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양증권은 올해 3분기 누적 기준 영업이익 660억 원, 당기순이익 490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41.3%, 46.3% 늘어난 수치다.

실적 상승을 이끈 건 자산운용 부문이다. 메자닌 투자 성과와 이벤트 드리븐 전략이 효과를 내면서 운용 수익이 개선됐다. IB 부문 역시 유동화 신규 딜, 글로벌IB 조직 신설 이후 신디케이션 주선 계약이 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한양증권 관계자는 "업계 상위권 자기자본이익률(ROE)을 유지하며 수익성과 성장성을 동시에 확보하고 있다"라며 "각 사업부가 안정적으로 이익을 내는 동시에 손실을 제어하는 전략을 병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표이사
김병철
이사구성
이사 5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5.11.14] 분기보고서 (2025.09)
[2025.10.31] [기재정정]횡령ㆍ배임혐의발생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종합] 美법원 '테라사태' 권도형 징역 15년 선고⋯재산 279억 원 등 환수
  • 챗GPT 5.2 공개…적용 언제부터
  • 李대통령 "과학기술 투자하는 국가 흥해…연구개발 투자 복구해야" [업무보고]
  • 주말 대설특보 예고…예상 적설량은?
  • 멕시코 '관세 장벽' 높였지만 韓수출 타격 제한적⋯"중간재 면세 제도 유지"
  • 대형사 도시정비 수주 ‘47조’ 폭증… 내년 성수·압구정·목동으로 경쟁 정점
  • ‘수능 성적 화제’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아들, 서울대 경제학부 합격
  • 오늘의 상승종목

  • 12.12 12:4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152,000
    • +2.43%
    • 이더리움
    • 4,826,000
    • +1.88%
    • 비트코인 캐시
    • 865,500
    • +5.1%
    • 리플
    • 3,021
    • +1.31%
    • 솔라나
    • 203,900
    • +5.59%
    • 에이다
    • 627
    • -2.18%
    • 트론
    • 417
    • +0.24%
    • 스텔라루멘
    • 365
    • +1.9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700
    • +0.41%
    • 체인링크
    • 20,850
    • +3.68%
    • 샌드박스
    • 205
    • +0.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