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비엘바이오, 릴리와 220억 규모 지분 투자 계약 체결

입력 2025-11-14 13: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에이비엘바이오 사옥. (사진제공=에이비엘바이오)
▲에이비엘바이오 사옥. (사진제공=에이비엘바이오)

에이비엘바이오는 일라이 릴리와 220억 원(1500만 달러) 규모의 지분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에이비엘바이오는 릴리를 대상으로 보통주 17만5079주를 발행한다. 발행가액은 증권의 발행 및 공시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산정된 주당 12만5900원이다. 미국 반독점개선법(HSR Act) 승인을 받은 후 관련 행정절차가 완료된 뒤 납입될 예정이다. 이번에 발행되는 보통주는 한국예탁결제원을 통해 1년간 보호예수 된다.

회사는 이번 투자금을 그랩바디 플랫폼과 이중항체ADC 등 회사의 핵심 기술을 연구 개발하는 데 사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신약 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장기적 관점에서 릴리와 신약 개발을 위한 다양한 협력 기회를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이상훈 에이비엘바이오 대표는 “혁신 신약 개발을 선도하는 릴리와 그랩바디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한데 이어 전략적 지분 투자까지 유치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에이비엘바이오는 그랩바디 플랫폼의 적응증을 비만과 근육 질환 등 미충족 의료 수요가 큰 분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릴리와의 협력이 전 세계 환자들에게 혁신적인 치료 옵션을 제공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에이비엘바이오는 이달 12일 릴리와 계약금 4000만 달러(약 588억 원)를 포함해 총 26억 200만 달러(약 3조 8236억 원) 규모의 그랩바디 플랫폼 기술이전 및 공동 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했다. 해당 계약을 바탕으로 양사는 그랩바디 플랫폼을 활용해 다양한 모달리티(치료접근법) 기반 복수의 치료제를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 노사합의 운명의 엿새⋯잠정합의안, 오늘부터 찬반투표
  • 국민참여성장펀드 첫날, 은행 영업점 ‘북새통’⋯10분 만에 완판 행렬
  • 벌써 3번째 대체공휴일…2026 부처님오신날 모습은
  • 주춤하던 신규 가계부채 반등⋯1분기 주담대 취급액 '역대 최고'
  • ‘뛰지 마’만 남은 학교…피해는 결국 학생들 [사라지는 교실 밖 교실 下-①]
  • 서울 아파트값 3월 하락 전환⋯전세는 1.36% 상승
  • 숨 고른 국제 금값…국내 금시세는?
  • 국민의힘 “李 대통령, 정원오 살리기 위한 노골적 선거개입”
  • 오늘의 상승종목

  • 05.22 14:5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477,000
    • +0.03%
    • 이더리움
    • 3,172,000
    • +0%
    • 비트코인 캐시
    • 562,000
    • +0%
    • 리플
    • 2,040
    • +0%
    • 솔라나
    • 129,500
    • +0.94%
    • 에이다
    • 375
    • +1.35%
    • 트론
    • 542
    • +1.12%
    • 스텔라루멘
    • 221
    • +2.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100
    • -0.18%
    • 체인링크
    • 14,650
    • +1.81%
    • 샌드박스
    • 110
    • +2.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