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전원 '어도어' 복귀⋯해린ㆍ혜인 이어 민지ㆍ다니엘ㆍ하니도 합류

입력 2025-11-12 20: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그룹 뉴진스. (사진제공=어도어)
▲그룹 뉴진스. (사진제공=어도어)

활동을 중단했던 뉴진스 전원이 어도어로 복귀한다.

12일 뉴진스의 민지, 하니, 다니엘은 이날 오후 법률 대리인을 통해 “최근 저희는 신중한 상의를 거쳐, 어도어로 복귀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이는 이날 뉴진스의 해린, 혜인이 복귀 의사를 밝힌지 약 3시간 만으로, 뉴진스 멤버들은 전원 어도어로 복귀를 알렸다.

앞서 어도어는 해린과 혜인의 복귀를 알리면서 “두 멤버는 가족들과 함께 심사숙고하고 어도어와 충분한 논의를 거친 끝에, 법원의 판결을 존중하고 전속계약을 준수하겠다는 결정을 내렸다”라며 전했다.

이어 민지, 하니, 다니엘 역시 복귀 의사를 전하며 “한 멤버가 현재 남극에 있어 전달이 늦게 되었는데 현재 어도어가 회신이 없어 부득이하게 별도로 입장을 알리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이들은 “앞으로도 진심을 다한 음악과 무대로 찾아뵙겠다”라고 뉴진스로서의 활동 의지를 밝혔다.

한편 뉴진스는 지난해 11월 어도어에 전속계약 해지를 선언하며 독자 활동에 나섰다. 하지만 법원은 어도어가 낸 독자 활동 금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했고, 결국 뉴진스는 활동을 중단했다.

이어진 소송에서 뉴진스 멤버들은 항소하며 법정 공방을 이어갔으나 결국 어도어 복귀를 알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254,000
    • -2.46%
    • 이더리움
    • 4,550,000
    • -3.87%
    • 비트코인 캐시
    • 859,500
    • -0.17%
    • 리플
    • 3,052
    • -2.3%
    • 솔라나
    • 199,800
    • -3.43%
    • 에이다
    • 621
    • -5.62%
    • 트론
    • 429
    • +0.47%
    • 스텔라루멘
    • 362
    • -3.47%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600
    • -0.87%
    • 체인링크
    • 20,420
    • -4.04%
    • 샌드박스
    • 212
    • -4.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