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로슈진단,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활성화 유공 포상’ 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입력 2025-11-12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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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무환 전무, 전 주기적 파트너십을 통해 로슈진단의 오픈 이노베이션 성공적으로 이끌어

▲윤무환(오른쪽) 한국로슈진단 전무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한국로슈진단)
▲윤무환(오른쪽) 한국로슈진단 전무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한국로슈진단)

한국로슈진단은 디지털 인사이트 사업부를 이끄는 윤무환 전무가 ‘2025 바이오헬스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유공 포상’ 부문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2025 바이오헬스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유공 포상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해 바이오헬스 분야에서 글로벌 파트너십을 통한 기술 협력과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격려하고자 수여하는 상이다. 시상식은 이날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린 ‘2025 바이오헬스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위크’ 행사에서 진행됐다.

한국로슈진단은 2022년 스위스, 미국, 싱가포르에 이어 전 세계 네 번째로 로슈의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국내에 도입했다. 이후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의 ‘뉴임팩트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유망 메드텍 기업 발굴, 글로벌 공동 연구 및 시장 진출 등 개방형 협력 체계를 구축해왔으며, 서울시 및 서울바이오 허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 오픈이노베이션 생태계와의 연계를 강화해왔다.

연구 협력에 그치지 않고 △비즈니스 및 의료 정책 자문 △기술 고도화 지원 △글로벌 제품 개발 조직과 협업 △의료학회와의 산학 협력까지 전 주기적 성장을 지원한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이를 통해 데이터와 디지털을 기본으로 한 헬스케어 생태계 혁신을 가속화 하며, 한국을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디지털 헬스케어 혁신의 전략적 허브로 알리는데 기여했다. 윤 전무는 이러한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젝트를 시작부터 결실에 이르기까지 성공적으로 이끈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로슈진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 및 산업계와의 협력을 통해 정밀의료와 디지털 헬스케어 혁신을 견인하고, 국내외 플랫폼과의 연계를 통해 의료 혁신의 생태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윤 전무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한국로슈진단은 데이터와 디지털을 기반으로 한 오픈이노베이션을 더욱 확장해 나갈 것”이라며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을 비롯한 다양한 파트너들과 협력해 질병의 조기 발견을 가능하게 하는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아시아태평양 지역 전반에서 환자의 건강 여정에 기여하는 정밀의료 생태계를 지속해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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