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손해보험, ‘NH올원더풀 백년동행 간병보험’ 출시

입력 2025-11-11 15: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NH농협손해보험은 시니어 세대의 간병비·의료비 부담 완화를 위해 치매, 간병, 암, 뇌, 심장질환 보장을 강화한 ‘NH올원더풀 백년동행 간병보험’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송춘수 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사진 왼쪽)가 1호 가입을 진행하고 있다. (제공 NH농협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은 시니어 세대의 간병비·의료비 부담 완화를 위해 치매, 간병, 암, 뇌, 심장질환 보장을 강화한 ‘NH올원더풀 백년동행 간병보험’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송춘수 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사진 왼쪽)가 1호 가입을 진행하고 있다. (제공 NH농협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은 시니어 세대의 간병비·의료비 부담 완화를 위해 치매, 간병, 암, 뇌, 심장질환 보장을 강화한 ‘NH올원더풀 백년동행 간병보험’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상품은 ‘표적치매 약물허가치료비’ 특약을 신설해 알츠하이머 원인 물질을 제거할 수 있는 ‘레켐비’ 등의 약물치료비를 3000만 원 까지 보장한다. 또, 장기요양 등급 판정 이후 필요한 재가·시설 급여비용을 최대 100만 원 보장하는 특약을 탑재해 실질적인 간병비 지원을 강화했다.

‘장기요양급여금(주야간보호)’ 특약도 주목할 만하다. 장기요양등급 또는 인지지원등급 기준에 해당하는 고객이 주야간보호시설을 이용할 경우 매월 최대 50만 원을 지급한다. 이와 함께, 암·뇌·심장 관련 주요 치료비를 만기까지 지급하는 담보를 탑재해 고령층의 의료비 부담을 덜었다.

이번 상품은 농협금융이 시니어 특화 브랜드 'NH올*원더풀(All Wonderful·All one+the full) 출범과 동시에 선보이는 첫 사업이다. 농협금융의 사업 역량을 결집해 향후에도 신규 상품과 특약을 지속해서 출시할 계획이다.

가입은 농협손해보험 설계사 등을 통해 가능하다. 40세부터 80세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보험 기간은 최대 100세이다. 가입자가 농협상조 장례서비스를 이용하면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상품 출시를 기념해 송춘수 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는 11일 서울 서대문구 본사에서 1호 가입 행사를 진행했다. 송춘수 대표이사는 “시니어 인구 증가에 맞춰 고객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실질적인 간병비·의료비 보장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10월 경상수지 68억 달러 흑자…연간 누적은 사상 최대[종합]
  • KFC·‘기묘한 이야기’ 시즌5 협업…신촌점 도배한 ‘데모고르곤’에 먹는 재미 UP[가보니]
  • [AI 코인패밀리 만평] 야 너두? 나두!
  • “돈으로는 못 산다”…최소 100만 엔 지원도 효과는 미미 [해외실험실: 지방소멸대응 ①-일본]
  • 환율 급등에 증권사 외환거래 실적 ‘와르르’
  • 조세호, 조직폭력배와 친분설 반박⋯"고가의 선물 NO, 아는 사이일 뿐"
  • ‘예고된’ 기습폭설에도 서울 교통대란⋯“출근길 지하철 4대 포기했다”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373,000
    • -1.31%
    • 이더리움
    • 4,725,000
    • -1.05%
    • 비트코인 캐시
    • 861,000
    • -2.38%
    • 리플
    • 3,119
    • -4.53%
    • 솔라나
    • 206,400
    • -4.09%
    • 에이다
    • 656
    • -1.8%
    • 트론
    • 428
    • +2.64%
    • 스텔라루멘
    • 375
    • -2.09%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890
    • -2.31%
    • 체인링크
    • 21,270
    • -2.25%
    • 샌드박스
    • 222
    • -3.0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