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이락컨텐츠컴퍼니는 ‘최신규 초이크리에이티브랩 대표가 7일 열린 ‘2025 문화예술발전유공 시상식’에서 화관문화훈장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최 대표는 애니메이션 ‘극장판 헬로카봇’, ‘극장판 터닝메카드’, ‘극장판 공룡메카드’ 시리즈의 총감독이다. 그는 K-콘텐츠의 1세대로서 완구를 중심으로 애니메이션, 만화, 캐릭터, 게임 등을 집대성해 1980년대부터 콘텐츠 한국의 문화, 산업적 기반 마련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초이락은 설명했다.
최 대표는 어린이와 청소년 놀이문화 콘텐츠로 ‘탑블레이드’, ‘헬로카봇’, ‘터닝메카드’ 등을 개발했으며 SBS TV ‘하얀마음백구’ 등 다수 애니메이션을 제작 방영 및 해외 진출까지 연결시키며 한국 콘텐츠 발전 및 한국 문화예술 세계화에 기여했다.
40년 이상 완구 및 콘텐츠 개발에 매진한 최 대표는 “완구를 중심으로 한 놀이문화가 우리 문화예술의 한 축으로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라며 “주변에서 도와주신 완구인, 만화가, 애니메이터 및 캐릭터 관계자 여러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