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전략] 국내 채권시장, 손실구간 전환⋯가격 메리트 확보 필요

입력 2025-11-10 08: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0일 국내 채권시장은 이자수익도 소진된 손실구간으로 전환돼 국고채 손절 분위기가 확산하는 것으로 전망됐다.

윤여삼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펀더멘털과 통화정책 모두 채권시장에 비우호적”이라고 분석했다.

윤 연구원은 “10월 금통위 이후 1차례는 남았다고 기대한 국내 금리인하 기대가 한미 관세협상, 3분기 GDP 예상을 크게 상회, 부동산 가격안정세 확인 필요, 환율 변동성 절대레벨 부담 등으로 국내 인하기대가 소멸했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이를 감안해 국고 3년 금리가 2.9%, 국고 10년 3.2%까지 급등하면서 국내채권 시장 연수익 마이너스 상황”이라며 “국민성장펀드를 중심으로 한 생산적 금융지원으로 수급상 부담이 커질 수 있어 상대적으로 버텼던 크레딧까지 위험 점검 필요하다”고 말했다.

윤 연구원은 “당분간 혹한기를 견디면서 연초까지 가격 메리트 확보가 필요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제 확대되기 시작한 크레딧 스프레드 부담까지 확인하는 과정에서 올해 남은 기간 채권 투자는 더욱 싸게 살 기회를 찾는 과정이며 추세적 붕괴는 아니다”고 분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탈모 1000만명 시대 해법 논의…이투데이, ‘K-제약바이오포럼 2026’ 개최[자라나라 머리머리]
  • 김민석 총리 “삼성전자 파업 땐 경제 피해 막대”…긴급조정 가능성 시사 [종합]
  • 8천피 랠리에 황제주 11개 ‘역대 최다’…삼성전기·SK스퀘어 합류
  • 20조 잭팟 한국인의 매운맛, 글로벌 겨냥 K-로제 '승부수'
  • 삼전·닉스 ‘몰빵형 ETF’ 쏟아진다…반도체 랠리에 쏠림 경고등
  • 월가, ‘AI 랠리’ 지속 낙관…채권시장 불안은 변수
  • 돌아온 서학개미…美 주식 보관액 300조원 돌파
  • 빚투 30조 시대…10대 증권사, 1분기 이자수익만 6000억원 벌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5.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6,372,000
    • -0.22%
    • 이더리움
    • 3,255,000
    • +0.18%
    • 비트코인 캐시
    • 613,000
    • -1.45%
    • 리플
    • 2,103
    • -0.47%
    • 솔라나
    • 128,600
    • -0.69%
    • 에이다
    • 378
    • -1.05%
    • 트론
    • 531
    • +0.38%
    • 스텔라루멘
    • 225
    • -0.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930
    • -1.33%
    • 체인링크
    • 14,440
    • -0.62%
    • 샌드박스
    • 108
    • -1.8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