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J중공업, 전국 건설현장 공사 전면 중단…“전수 안전점검”

입력 2025-11-07 21: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울산 화력 붕괴 사고 여파…매출 절반 규모 공사 멈춰

▲ 울산 남구 용잠동 한국동서발전 울산화력발전소 대형 구조물이 무너지는 사고 발생 이틀째인 7일 오전 소방관 등 관계자들이 매몰자들을 구조하고 있다. (출처=뉴시스)
▲ 울산 남구 용잠동 한국동서발전 울산화력발전소 대형 구조물이 무너지는 사고 발생 이틀째인 7일 오전 소방관 등 관계자들이 매몰자들을 구조하고 있다. (출처=뉴시스)

HJ중공업이 울산화력발전소 해체 현장에서 발생한 붕괴사고 이후 건설부문 전 현장의 공사를 전면 중단했다.

HJ중공업은 7일 건설부문 전 현장 공사를 자체 중단한다고 공시했다. 중단 사유에 대해서는 “울산 기력 4·5·6호기 해체공사 중대재해 발생에 따라 건설부문 모든 현장의 공사를 자체 중단하고 전수 안전점검과 보완 조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사 중단 대상은 국내 전 현장이며, 안전 확보 여부가 확인되기 전까지 공사 재개를 허용하지 않을 방침이다.

각 현장은 위험요인과 안전시설을 자체 점검하고, 결과와 개선 내용을 본사에 보고해야 한다. 회사 안전보건경영실도 외부 전문기관과 함께 합동 안전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조치로 중단되는 공사의 매출 규모는 약 1조345억 원으로,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의 54.9%에 달한다.

HJ중공업은 한국동서발전이 발주한 울산 기력 4·5·6호기 해체공사를 수행 중이었다. 계약금액은 575억 원, 공사 기간은 27개월로 내년 3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었다.

전날 울산 남구 용잠동 울산화력발전소에서 보일러 타워(높이 약 60m)가 무너지며 발파업체 소속 작업자 7명이 매몰됐다. 현재까지 3명이 사망했으며 2명은 숨진 것으로 추정된다. 실종자 2명에 대해서는 수색이 이어지고 있다.


대표이사
김완석, 유상철
이사구성
이사 6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6.03.19] 타인에대한채무보증결정
[2026.03.19] 감사보고서제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고유가에 초조…“호르무즈 미개방시 이란 발전소 초토화”
  • 차기 한은 총재 후보자에 신현송 BIS 통화경제국장
  • 부동산 정책 신뢰 확보부터⋯李 대통령, ‘다주택 공직자’ 배제 지시
  • 불붙은 유가, 흔들린 금리…미국 연준, 인상 갈림길
  • 단독 공공기관 운영 컨트롤타워 ‘공공정책위원회’ 신설 초읽기
  • 보랏빛 물들인 K뷰티‧패션‧호텔도 인산인해...팬덤 매출 ‘껑충’[BTS 노믹스]
  • 韓 증시에 드리운 ‘버블’ 그림자…과열 경고 속 엇갈린 전망
  • 고유가에 외국인 매도까지⋯은행 창구 환율 1530원 넘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3.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1,982,000
    • -3.32%
    • 이더리움
    • 3,066,000
    • -5.02%
    • 비트코인 캐시
    • 696,500
    • -0.71%
    • 리플
    • 2,074
    • -3.89%
    • 솔라나
    • 129,200
    • -4.3%
    • 에이다
    • 376
    • -5.53%
    • 트론
    • 476
    • +2.37%
    • 스텔라루멘
    • 234
    • -6.0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910
    • -3.86%
    • 체인링크
    • 13,000
    • -4.48%
    • 샌드박스
    • 115
    • -5.7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