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실, 北탄도미사일에 긴급안보점검회의…李대통령에 즉시 보고 [종합]

입력 2025-11-07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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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전경 (뉴시스)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전경 (뉴시스)

국가안보실은 7일 북한이 동해상으로 미상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것과 관련해 국방부·합참 등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안보상황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가안보실은 회의에서 정부의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 사항을 관련 기관에 지시했다. 아울러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상황을 이재명 대통령에게 즉시 보고했다고 국가안보실은 전했다.

정부는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위반하는 행위라며 “한반도 평화를 위협하는 행동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한편, 국가안보실은 이에 앞서 핵심기술의 해외 유출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제4차 범정부 기술유출 합동대응단’ 회의도 개최했다.

이 회의는 반도체·배터리·의약품·조선 등 핵심 산업 분야에서 대규모 해외투자가 계획된 상황에서 산업기술과 영업비밀을 보호하기 위해 열렸다.

참석자들은 기술이전 사전 심사 및 사후 조사를 강화하고 해외 사업장에도 국내 사업장의 보안 기준에 준하는 수준으로 기술보호 조치를 요구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허 빅데이터를 활용한 우리 핵심기술 유출 우려 가능성도 면밀히 모니터링하기로 했다.

국가안보실은 “우리 기업의 첨단 핵심기술 보호가 국가안보를 위한 중요한 과제 중 하나라는 점에서, 핵심기술 보호를 위해 관계기관과 함께 기술유출 차단 및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지속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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