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의회, 제332회 정례회 개회… 시정·교육행정 전반 점검

입력 2025-11-04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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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32회 정례회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회)
▲부산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32회 정례회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회)

부산시의회가 4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제332회 정례회를 열고, 올해 시정과 교육행정의 집행 성과를 점검하며 내년도 정책 방향을 확정한다. 이번 정례회는 43일간 진행되며, 시정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와 함께 2026년도 예산안 심사, 각종 조례안·동의안 등 50여 건의 안건을 다룰 예정이다.

4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11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 전반의 주요 현안과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

발언 주제는 근대건조물 보존, 공유재산 관리, 외국인 부동산 취득 규제 등 도시정책부터 창업, 복지, 교육, 안전, 관광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까지 다양하게 다뤄졌다.

각 상임위원회는 11월 5일부터 18일까지 부산시와 시교육청, 산하 공사·공단 및 출자·출연기관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이어 19일부터 20일까지는 조례안, 동의안, 의견청취안 등 일반 안건을 심사한다.

오는 21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이 2026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제안 설명을 한다. 이후 22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상임위원회별 예비심사가 진행되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월 3일부터 10일까지 종합 심사에 돌입한다.

제3차 본회의는 12월 11일에 열려 부산시와 시교육청의 내년도 예산안을 최종 확정하고, 의원들의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 현안과 시민 불편 개선방안을 제시한다. 이어 12일부터 15일까지 상임위원회별 일반 안건 추가 심사가 진행되며, 16일 제4차 본회의에서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과 함께 일반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정례회를 마무리한다.

시의회 관계자는 "이번 정례회는 올해 시정 성과를 면밀히 점검하고, 내년도 부산의 정책·재정 방향을 결정짓는 중요한 자리"라며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효율적 행정과 책임 있는 재정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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