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외국인 2년 사이 14% 증가…실생활 안내서 8000부 배포

입력 2025-11-03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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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외국인 생활안내서’ 언어별 표지 시안. (자료제공=동작구)
▲동작구 외국인 생활안내서’ 언어별 표지 시안. (자료제공=동작구)

서울 동작구가 매년 증가하는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동작구 외국인 생활안내서’을 제작·배포했다고 3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관내 외국인 주민은 2022년 1만4423명에서 2024년 1만 6454명으로 2년 사이 약 14% 증가했다. 이에 구는 외국인들이 일상에 필요한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실생활 중심의 안내서를 마련했다.

안내서는 동작구 소개와 동작생활 첫걸음, 동작생활 플러스, 관련기관 등 4개 분야로 구성됐으며 누구나 간편하게 볼 수 있도록 리플릿 형태로 제작됐다.

‘동작생활 첫걸음’에는 △외국인 등록 및 체류지 변경 △증명서 발급 △쓰레기 배출방법 등 기본 생활 정보를 담았다. ‘동작생활 플러스’에는 보육·상담서비스와 문화체육시설 정보 등 구 특화정책을 수록했다.

또 다양한 관내 외국인 주민을 위해 4개 국어로 제작해 정보 접근성을 높였다. 특히 시각적 효과를 주기 위해 △영어(초록) △중국어(빨강) △일본어(주황) △베트남어(자색) 등 언어별 전용 색상을 적용했다.

구는 안내서 총 8000부를 이날부터 구청 민원실과 15개 동주민센터에서 나눠준다. 동작구청 누리집 행정자료실 ‘기타간행물’ 게시판에도 게시해 누구나 내려받아 볼 수 있도록 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생활안내서가 외국인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 구성원인 관내 외국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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