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우성(오른쪽 네 번째) 청주자생한방병원병원장과 청주자생 임직원 및 봉사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자생한방병원)
청주자생한방병원이 결식아동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을 이어갔다. 2일 청주자생한방병원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지역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사랑의 빵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청주자생한방병원 최우성 병원장을 비롯한 임직원들과 청주자생봉사단 등 총 20여명이 참여해, 청주시 상당구 소재의 제과작업실에서 팥빵, 모닝빵 등 200여개의 빵을 직접 만들고 포장했다.
이는 청주자생한방병원에서 자체 기획한 행사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결식아동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실행됐다. 또 청주자생한방병원의 협약 봉사단체인 사단법인 징검다리는 제빵시설을 대여하는데 일조했다. 청주자생한방병원은 정성껏 만든 빵들을 청주시 내 7개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최우성 병원장은 “앞으로도 청주자생한방병원은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활동들을 계속 이어나갈 뿐만 아니라 환자 분들의 치료 또한 가족을 치료하는 마음으로 항상 정성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