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전기 세단의 기준” 강력한 힘 발휘 ‘아우디 A6 e-트론’ [2025 스마트 EV 대상]

입력 2025-11-0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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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단 특유의 매끈하고 날렵한 실루엣
아우디 역사상 최저 공기저항계수 달성
1회 충전 시 주행가능 거리 469㎞

이투데이는 올해로 5회를 맞이한 ‘2025 대한민국 스마트 EV 대상’을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는 국내 전기차 시장의 성장을 점검하고, 소비자와 생산자가 함께 더 나은 전기차 생태계를 만들어가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습니다. 국내 출시된 순수 전기차 가운데 기술성, 안전성, 사용자 만족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가장 경쟁력 있는 모델을 선정할 예정입니다. 평가는 국내 자동차 공학 분야 석학들과 한국전기차사용자협의회가 참여합니다. 1차 서면평가, 2차 실차 시승, 3차 토론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됩니다. 본지는 주요 전기차 모델을 차례로 소개하며 독자 여러분이 변화하는 전기차 시장의 흐름과 각 차량의 경쟁력을 미리 살펴볼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아우디 A6 e-트론 전면부. (사진=아우디코리아)
▲아우디 A6 e-트론 전면부. (사진=아우디코리아)

아우디코리아는 프리미엄 전기 세단의 기준을 제시할 ‘더 뉴 아우디 A6 e-트론’으로 실적 반등을 노리고 있다. 해당 모델은 아우디의 프리미엄 세그먼트 전기차 전용 PPE 플랫폼을 적용한 첫 번째 세단 모델로, 동급 대비 최대 수준의 효율성을 자랑한다. 특히 1억 원대 가격대에 걸맞게 세단 특유의 안정적인 주행감과 강력한 가속력도 겸비했다.

A6 e-트론의 외관은 세단 특유의 매끈하고 날렵한 실루엣으로 스포티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전면부는 아우디를 상징하는 2D 로고와 폐쇄형 인버티드 싱글프레임 그릴로 세련된 인상을 드러낸다. 특히 S-라인 트림부터는 아우디 최초로 선보이는 일루미네이티드 아우디 링을 적용해 야간에도 돋보이는 아우디의 존재감을 부각한다.

해당 모델의 진가는 주행감에서 드러난다. A6 e-트론(후륜구동 퍼포먼스 트림 기준)은 100kWh(킬로와트시)의 배터리를 탑재해 최대출력 270kW를 발휘하며 최고속도는 210㎞/h(안전제한속도), 제로백은 5.4초에 불과하다. 1회 충전 시 주행 거리는 복합기준 469㎞, 공인 표준 전비는 복합 기준 4.5㎞/kWh이다. 특히 공기역학적 설계를 통해 아우디 역사상 최저인 0.21Cd의 공기저항계수를 실현했다.

▲아우디 A6 e-트론 후면부. (사진=아우디코리아)
▲아우디 A6 e-트론 후면부. (사진=아우디코리아)

실내는 디지털 요소를 강화한 점이 돋보인다. 내부에는 11.9인치 버츄얼 콕핏 플러스와 14.5인치 MMI 터치 센터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직관적이고 효율적인 조작이 가능하다. S-라인부터는 조수석 전용 10.9인치 디스플레이를 제공해 조수석 승객에게도 편리하고 폭넓은 디지털 경험을 제공한다.

가격은 ‘더 뉴 아우디 A6 e-트론 퍼포먼스 어드밴스드’는 9459만 원, ‘더 뉴 아우디 A6 e-트론 퍼포먼스 S-라인’은 1억210만 원, ‘더 뉴 아우디 A6 e-트론 퍼포먼스 S-라인 블랙 에디션’은 1억5860만 원, ‘더 뉴 아우디 S6 e-트론’은 1억1624만 원이다.

▲아우디 A6 e-트론이 달리는 모습. (사진=아우디코리아)
▲아우디 A6 e-트론이 달리는 모습. (사진=아우디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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