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데이터산업진흥원과 건설임대주택 등 미개방 데이터 개방

입력 2025-10-30 09: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LH 본사 전경. (사진제공=LH)
▲LH 본사 전경. (사진제공=LH)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수요자 맞춤형 고수요‧고가치 미개방데이터를 안전하게 개방할 수 있도록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과 데이터안심구역 데이터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LH는 인공지능(AI) 대전환 시대를 맞아 민·관 협업 생태계 조성 및 신사업 창출 촉진을 위해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의 ‘데이터안심구역’을 활용해 LH 보유 미개방데이터 개방을 추진한다.

데이터안심구역은 ‘데이터산업법’ 제11조 등에 따라 누구나 미개방데이터를 안전하게 분석·활용할 수 있는 기술적, 물리적 보안 환경을 갖춘 곳이다. LH는 연내 ‘데이터안심구역 구축 로드맵’을 수립하고, 데이터 개방 확대를 위해 장기적으로 자체 데이터안심구역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개방 데이터는 △건설임대주택 계약자료(주택유형, 전용면적, 방수, 최초계약월, 해약월, 임대보증금, 임대료 등) △관리비(총관리비, 난방비, 가스사용료, 전기요금, 수도료 등) 등으로, 누구나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익명 정보 형태로 개방된다.

김재경 LH 경영혁신본부장은 “정부의 ‘AI 3대 강국’ 도약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공공데이터를 안전하게 개방하고자 한다”며 “LH의 다양한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고부가 비즈니스 모델이 새롭게 창출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달러가 움직이면 닭이 화내는 이유?…계란값이 알려준 진실 [에그리씽]
  • 정국ㆍ윈터, 열애설 정황 급속 확산 중⋯소속사는 '침묵'
  • ‘위례선 트램’ 개통 예정에 분양 시장 ‘들썩’...신규 철도 수혜지 어디?
  • 이재명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 62%…취임 6개월 차 역대 세 번째[한국갤럽]
  • 환율 급등에 증권사 외환거래 실적 ‘와르르’
  • 조세호·박나래·조진웅, 하룻밤 새 터진 의혹들
  • ‘불수능’서 만점 받은 왕정건 군 “요령 없이 매일 공부했어요”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009,000
    • -1.06%
    • 이더리움
    • 4,697,000
    • -0.78%
    • 비트코인 캐시
    • 849,500
    • -3.58%
    • 리플
    • 3,098
    • -4.53%
    • 솔라나
    • 205,500
    • -3.88%
    • 에이다
    • 651
    • -1.81%
    • 트론
    • 425
    • +2.16%
    • 스텔라루멘
    • 374
    • -1.84%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720
    • -2.23%
    • 체인링크
    • 21,100
    • -1.77%
    • 샌드박스
    • 220
    • -3.5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