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팀, 韓 데뷔앨범 발매 첫날 113만 장 돌파⋯2연속 밀리언셀러

입력 2025-10-29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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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하이브 레이블즈)
▲(사진제공=하이브 레이블즈)

'하이브 글로벌 그룹' 앤팀(&TEAM)의 한국 데뷔앨범이 발매 첫날에만 100만 장 넘게 팔려 밀리언셀러 반열에 올랐다.

29일 한터차트에 따르면, 앤팀의 한국 미니 1집 '백 투 라이프(Back to Life)'는 28일 113만9988장 판매돼 일간 음반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전작인 일본 세 번째 싱글 '고 인 블라인드(Go in Blind)'에 이은 2연속 밀리언셀러 달성이다.

음원 부문의 상승세도 기대된다. 한국 미니 1집에 담긴 6개 트랙 전곡이 멜론 '핫100'(발매 30일 기준)에 진입했다. 또한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백 투 라이프' 뮤직비디오는 유튜브에 공개된 지 하루 만에 조회 수 1000만 회를 돌파했다. 앤팀이 그간 선보인 뮤직비디오 가운데 가장 빠른 조회 수 증가 추이다.

록 힙합(Rock Hip-hop) 장르인 이 곡은 거칠고 강렬한 사운드와 퍼포먼스로 음악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더 큰 세상을 향해 달려가는 아홉 멤버의 굳은 의지와 긍정 에너지가 곡 전반을 관통하며, 여러 도전 속에서 마주하는 감정과 그 속에 깃든 서사를 드라마틱하게 표현한 안무가 압권이다.

앤팀은 앨범 발매 당일 서울 용산 블루스퀘어 SOL 트래블홀에서 열린 팬 쇼케이스를 통해 탁월한 무대 장악력을 뽐냈다. 아홉 멤버는 '백 투 라이프', '루나틱(Lunatic)', '미스매치(MISMATCH)', '하트브레이크 타임 머신(Heartbreak Time Machine)' 등 신곡 무대를 약 70분간 몰아쳐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이날 무대는 전 세계에 생중계 됐으며,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 라이브 기준 158개 국가·지역의 팬들이 지켜봤다.

앤팀의 한국 데뷔를 기념한 오프라인 캠페인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하이브 사옥 외벽이 '늑대 DNA'를 지닌 팀의 상징을 연상하게 만드는 발톱 자국과 '&TEAM KR DEBUT' 문구로 랩핑 됐다. 남산서울타워, 김포공항, 더현대서울 디지털갤러리, 주요 지하철 전광판 등 서울 곳곳도 앤팀의 얼굴과 메시지로 물들었다.

한편, 앤팀은 음악방송과 다양한 예능 콘텐츠에 나설 예정이다.

▲(사진제공=하이브 레이블즈)
▲(사진제공=하이브 레이블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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