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농협과 고향주부모임 경기도지회는 27일부터 29일까지 2박3일간 제주도에서 ‘고향주부모임 경기도지회 시군회장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정우숙 회장을 비롯해 도 임원 18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시·군별 고향주부 모임의 우수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회원 역량 강화와 상호 소통을 통한 사회공헌활동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29일까지 이어지는 일정 동안 참가자들은 4분기 이사회, 전통주 만들기 체험, 맥파이 브루어리 양조장 투어 등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조직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정우숙 회장은 “각 시·군에서 농촌과 소외계층을 위해 헌신해 주신 시군 회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다가오는 겨울에도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등으로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엄범식 경기농협 본부장은 “고향주부모임은 여성의 사회참여와 농촌 발전을 이끌어온 핵심 조직”이라며 “앞으로도 도시와 농촌을 연결하는 구심점으로 활약할 수 있도록 경기농협이 든든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