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으면 돈 돼요'...보성군 걷기 챌린지 눈길

입력 2026-01-20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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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보성군 보건소가 주최한 걷기 대회. (사진제공=보성군)
▲전남 보성군 보건소가 주최한 걷기 대회. (사진제공=보성군)

전남도 보성군이 2026년 한 해 동안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모바일 앱 활용 비대면 건강증진 프로그램 진행 중이다.

20일 보성군에 따르면 군은 '소소한 걷기 챌린지'를 연중 운영중이다. 일상생활 속 걷기 실천을 정착시켜 군민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모바일을 활용해 보건정보를 효과적으로 안내·홍보하기 위해 2021년부터 추진되고 있다. 인근 지자체인 강진군과 장흥군도 주민들을 위한 건강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보성군은 챌린지 목표를 달성한 참여자에게 보성사랑상품권을 비롯 생활용품, 구강용품, 운동용품, 텀블러 등 소정의 물품을 제공하고 있다. 이로 인해 자발적인 걷기 실천을 유도하고 있다. 올해 예산 5000만원을 책정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연령별 신체 특성을 고려해 달성 기준을 세분화했다. 70세 미만(1957년 이후 출생자)은 20일간 15보 걷기(1일 최대 8000보 인정)다.

또 70세 이상(1956년 이전 출생자)은 20일간 12만 보 걷기(1일 최대 7000보 인정)로 목표를 차등 적용해 실질적인 건강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지난해 신규 가입자는 557명이었다.

2025년 12월 기준 전체 가입자 수는 5110명, 참여자의 일평균 걸음 수는 6906보로 집계됐다.

2025년 만족도 조사 결과 챌린지 달성률은 74%, 체질량지수(BMI) 개선율은 62.5%, 연평균 걷기 실천율은 53.6%로 나타났다.

프로그램 운영 만족도 역시 92.8%로 높게 평가됐다.

보성군 관계자는 "모바일 걷기 챌린지는 군민들이 일상에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실천 프로그램이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연령과 생활환경을 고려한 맞춤형 건강증진사업을 확대해 군민 삶의 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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