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전동화·SDV 기술 속도 “글로벌 고객사 확보 총력” [혁신경영]

입력 2025-10-27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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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CES에서 공개된 현대모비스 홀로그램 윈드쉴드 투명디스플레이. (사진=현대모비스)
▲2025 CES에서 공개된 현대모비스 홀로그램 윈드쉴드 투명디스플레이. (사진=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는 전둥화와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를 필두로 미래 핵심 제품 분야 선도 기술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선도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회사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선순환의 수익 구조를 만들고, 미래모빌리티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도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현대모비스가 집중하는 선도 기술 분야는 전동화와 전장, 반도체, 로보틱스 등 미래 모빌리티 핵심 사업 영역이다. 우선 현대모비스는 세계 최초로 홀로그래픽 광학 필름을 적용한 윈드쉴드 디스플레이 기술을 개발해 차세대 차량용 디스플레이 시장을 공략한다.

해당 첨단 디스플레이는 차량 전면 유리창을 투명 디스플레이로 활용하는 기술로, 올해 1월 미국에서 개최된 CES 2025에서 실차에 탑재된 형태로 처음 공개돼 글로벌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현대모비스는 해당 기술을 글로벌 광학 기업인 독일 ZEISS와 공동 개발 중이며, 2029년경 제품을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현대모비스는 SDV 기술 개발을 위해 이미 확보한 전기·전자 제어 솔루션 역량을 발전시켜 다양한 고객사와 차종에 적용할 수 있는 표준화된 플랫폼 개발을 진행 중이다. 특히 차량용 반도체 개발은 시스템 반도체와 전력 반도체를 중심으로 진행하고 있다. 전력 반도체는 전기차 구동 시스템의 성능과 원가를 결정짓는 요소 기술로 독자 설계 역량을 확보해 고객들이 요구하는 차세대 구동 시스템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현대모비스는 이 같은 차량용 반도체 핵심 역량 확보에 있어 완성차와 팹리스, 파운드리 업체로 이어지는 국내 협력 생태계 구축이 중요하다고 판단해 지난달 말 ‘제1회 Auto Semicon Korea’포럼을 개최했다. 이는 민간형 ‘K-車 반도체’ 협력의 첫 사례로 꼽힌다. 향후 국내 차량용 반도체 기술 경쟁력 강화와 생태계 확장을 위한 관련 기업들의 활발한 협력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모비스는 모빌리티 분야 선도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2033년까지는 핵심 부품 분야에서 글로벌 고객사 매출 비중을 40%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현지 특화 사양 개발과 부품 공급망 강화 등을 통해 중국과 인도 등 신흥 시장을 공략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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