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이건희 회장 5주기⋯이재용 회장, 조용한 추모 이어가

입력 2025-10-24 13: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24일 경기도 수원시 선영에서 열린 고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5주기 추도식에 참석했다. (연합뉴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24일 경기도 수원시 선영에서 열린 고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5주기 추도식에 참석했다. (연합뉴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오는 25일 고(故)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의 5주기를 앞두고 24일 경기 수원 선영에서 추도식에 참여했다. 이 회장은 예년처럼 대외적 메시지 없이 조용한 추모를 이어갔다.

이날 추도식에는 이 회장을 포함해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 김재열 삼성글로벌리서치 사장 등이 참석했다.

유족들은 특별한 절차 없이 헌화하고 절하는 등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고인을 추모하고 선영 주변을 둘러봤다.

정현호·전영현·최성안 부회장을 비롯해 삼성 현직 사장단 50여 명은 오전 9시 35분께 선영을 찾았다. 오후에는 전직 경영진 100여 명이 현장에서 고인을 추모할 예정이다.

이 회장과 사장단은 추모 이후 용인에 위치한 삼성인력개발원으로 이동해 오찬 회동을 했다.

2022년에 이 회장은 추도식 후 사장단에게 "지금은 더 과감하고 도전적으로 나서야 할 때"라며 "어렵고 힘들 때일수록 앞서 준비하고 실력을 키워나가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대표이사
전영현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6명
최근공시
[2025.12.08]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2025.12.04] 최대주주등소유주식변동신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소비자피해 구제 대비 허술한 쿠팡, 임원배상책임보험은 가입했다
  • 붕어빵 이어 방어까지?⋯'제철 음식'에 웃을 수 없는 이유 [이슈크래커]
  • [종합] 코레일 노사협상 결렬, 철도노조 "성과급 정상화 정부 약속하라"
  • '가난한 자의 金' 이젠 옛말…사상 첫 60달러 선 뚫었다
  • ‘K- 반도체’ 다시 초격차 외쳤지만…‘52시간 근무제’ 족쇄 여전
  • 논란의 카카오톡 친구탭, 15일 업데이트...석달 만에 ‘친구목록’ 복원
  • 영화 '티켓'·'길소뜸' 남긴 원로 배우 김지미, 미국서 별세⋯향년 85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2.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8,783,000
    • +0.97%
    • 이더리움
    • 5,049,000
    • +3.02%
    • 비트코인 캐시
    • 857,000
    • -0.41%
    • 리플
    • 3,097
    • -0.8%
    • 솔라나
    • 208,300
    • +0.24%
    • 에이다
    • 696
    • -0.71%
    • 트론
    • 413
    • -1.43%
    • 스텔라루멘
    • 381
    • +1.6%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310
    • +0.07%
    • 체인링크
    • 21,760
    • +2.02%
    • 샌드박스
    • 221
    • +2.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