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청 전경 (서울시)
서울시가 25일 오후 5시 50분부터 여의도 한강공원 멀티플라자에서 ‘Saturday Night Jazz Live’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한강 야외도서관 ‘책 읽는 한강공원’의 폐막 특별 공원이다.
이번 무대에는 3인조 혼성 재즈 트리오 유미니티, 싱어송라이터 하록, 재즈 보컬리스트이자 보컬트레이너로 활동하는 채원이 공연한다.
이번 재즈 공연을 끝으로 마무리되는 책 읽는 한강공원은 내년에 더 알찬 프로그램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시는 내년에는 올해 하반기에 운영하지 않았던 한강 선셋 시네마, 한강 선셋 요가 같은 운동 프로그램을 추가 운영한다고 말했다.
박진영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책 읽는 한강공원’을 올해 봄부터 가을까지 운영해왔다”며 “이번 폐막 공연은 여유와 가장 잘 어울리는 재즈로 마련했으니,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편하게 와서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