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5일 ‘아름다운가게’ 부산사직점서 판매, 수익금 취약계층 지원
하이트진로가 동반성장과 상생협력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협력사들과 함께 매년 진행하는 나눔 바자회 기증 물품 모집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24일부터 11월 14일까지 하이트진로 임직원과 협력사 직원들 대상으로 의류·잡화·도서·음반·가전 등 재사용 가능한 기증 물품을 모집한다.
기증된 물품은 검수를 거쳐 11월 25일 ‘부산사직점’에서 열리는 나눔 바자회 ‘하이트진로와 함께하는 아름다운하루 특별전’을 통해 판매할 예정이다.
‘아름다운하루 특별전’은 올해 14번째로, 헌 물품의 기증을 통해 자원 재사용의 의미를 되새기고 판매 수익금을 소외 이웃에게 기부하는 상생형 사회공헌 활동이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는 “14년간 사회공헌 활동에 동참해 주신 임직원과 협력사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100년이 넘게 국내 주류문화를 선도해온 기업으로서, 지속가능한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과 함께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진심을 多하는’ 경영가치를 전파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