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XT 연준 코어’ 온다⋯첫 솔로앨범 트랙리스트 공개

입력 2025-10-21 09: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빅히트 뮤직)
▲(사진제공=빅히트 뮤직)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멤버 연준이 첫 솔로 앨범 타이틀곡 ‘톡 투 유(Talk to You)’로 자신만의 매력을 보여준다.

연준은 21일 0시 투모로우바이투게더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미니 1집 ‘노 레이블즈: 파트 01(NO LABELS: PART 01)’의 트랙 리스트를 게재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톡 투 유’를 포함해 ‘포에버(Forever)’, ‘렛 미 텔 유(Let Me Tell You) (feat. Daniela of KATSEYE)’, ‘두 잇(Do It)’, ‘낫띵 바웃 미(Nothin’ Bout Me)’, ‘코마(Coma)’ 등 총 6곡이 수록된다.

타이틀곡은 나를 향한 너의 강한 끌림과 그 속에서 피어나는 긴장감을 노래한다. 기타 리프가 인상적인 하드 록(Hard rock) 장르로 생동감 넘치는 드럼 사운드 위 연준의 거친 가창이 어우러진다. 연준은 이 곡의 작사와 작곡에 참여해 자신만의 색을 입히며 ‘연준 코어’를 완성했다. 뿐만 아니라 영어곡 ‘포에버’를 제외한 5곡의 작사에 힘을 보탰고 ‘낫띵 바웃 미’ 작곡에도 이름을 올려 뮤지션의 역량을 드러냈다.

신보에 수록된 6곡은 모두 퍼포먼스에 특화됐다. 하드 록부터 힙합(Hip hop), 알앤비(R&B), 올드스쿨 힙합(Old school hip hop), 하드코어 힙합(Hardcore hip hop) 등 장르도 다채롭다. ‘K팝 대표 춤꾼’ 연준의 저력이 빛을 발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에버’는 간결한 리듬과 감각적인 일렉트로닉 사운드가 어우러진 힙합 장르로 국내외 음악 팬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걸그룹 캣츠아이(KATSEYE) 멤버 다니엘라와 호흡을 맞춘 ‘렛 미 텔 유 (feat. Daniela of KATSEYE)’에서는 신선한 목소리 조합이 기대된다.

개성과 자신감을 드러내는 곡들은 연준의 매력을 배가한다. ‘두 잇’은 모두가 흉내 내고 싶어 하는 연준만의 멋을 표현한다. ‘낫띵 바웃 미’는 틀 안에 가두려는 사람들을 향한 당당한 외침을 들려주면서 연준 특유의 반항적인 매력을 극대화한다. 또 ‘코마’에는 혼란과 소음 속에서도 무대를 장악하고자 하는 포부가 담겼다.

연준이 처음 선보이는 솔로 음반 ‘노 레이블즈: 파트01’은 다음 달 7일 오후 2시 발매된다. 수식어나 규정어를 떼고 연준 그 자체를 담은 결과물이다. 연준은 음악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앨범 발매 전인 다음 달 5~6일 프리 리스닝 파티(Pre-Listening Party)를 열고 팬들에게 신곡을 가장 먼저 들려줄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세계는 기업 감세 혈안…한국만 거꾸로 [역주행 코리아]
  • “길게 맡기면 손해”…장단기 정기예금, 금리 역전 고착화
  • [AI 코인패밀리 만평] 묻고 '세 배'로 가!
  • 뻥 뚫린 내부통제, ‘정보유출 포비아’ 키웠다 [무너지는 보안 방파제]
  • 50만원 호텔 케이크 vs 6만원대 패딩...상권도 양극화 뚜렷[두 얼굴의 연말 물가]
  • 지방선거 이기는 힘은 결국 ‘민생’ [권력의 계절③]
  • 삼성전자, 사업 ‘옥석 고르기’ 본격화… M&A도 시동거나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650,000
    • +0.9%
    • 이더리움
    • 4,561,000
    • +0.46%
    • 비트코인 캐시
    • 890,500
    • +1.95%
    • 리플
    • 3,052
    • +0.59%
    • 솔라나
    • 196,900
    • -0.2%
    • 에이다
    • 623
    • +0.81%
    • 트론
    • 429
    • -0.23%
    • 스텔라루멘
    • 354
    • -1.12%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080
    • -0.63%
    • 체인링크
    • 20,400
    • -1.83%
    • 샌드박스
    • 207
    • -3.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