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전지 제조분야 선두 기업 미리넷솔라가 모회사 미리넷과 공동으로 미국 시장 진출에 본격 나선다.
미리넷솔라는 미 캘리포니아주에 태양광 모듈 제조 공장(50MW)을 건립에 관한 캘리포니아주 정부 산하의 LWDA(Labor and Workforce Development Agency)와 MOU를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캘리포니아 주 정부 측은 태양광 모듈 제조공장 건립을 위한 부지 선정, 사업 전반에 관한 행정적 지원을 약속하는 등 미리넷솔라의 태양광 사업에 적극 협력하기로 하고 캘리포니아주가 마련한 태양광 발전 인센티브 프로그램 아래 태양광 프로젝트 등을 공동으로 개발하는 내용을 양해각서의 주요 골자로 담았다.
한편, 미리넷솔라는 오는 9월 18일 (금) 대구에서 태양전지 2기 제조라인 준공식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