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돌문화재단, 폰트 콘퍼런스 ‘2025 산돌 사이시옷’ 성황리 마무리

입력 2025-10-20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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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돌은 20일 연례 폰트 컨퍼런스 ‘2025 산돌 사이시옷’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산돌)
▲산돌은 20일 연례 폰트 컨퍼런스 ‘2025 산돌 사이시옷’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산돌)

산돌은 20일 산돌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자사가 주관한 연례 폰트 콘퍼런스 ‘2025 산돌 사이시옷’이 18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올해 사이시옷은 ‘탐구하는 사람들’을 주제로 열렸으며 폰트 및 그래픽 디자이너, 엔지니어, 기획자, 예비 창업자, 관련 전공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해 폰트와 콘텐츠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 모색했다.

이번 행사는 한글 폰트를 중심으로 K-컬처가 전 세계로 확산되는 과정에서 폰트가 감정과 정체성을 전하는 핵심 매개체로 부상하고 있음을 조명했다. 한글 활자의 조형적 아름다움과 디지털 기술, 그리고 브랜드 경험을 결합하며 폰트가 K-콘텐츠를 구성하는 시각 언어의 기반으로 자리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콘퍼런스는 세 개의 세션으로 구성돼 각기 다른 시각에서 폰트와 디자인, 브랜드 경험을 다뤘다.

산돌문화재단 관계자는 “사이시옷은 폰트를 통해 문화와 산업, 그리고 대중이 연결되는 장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K-컬쳐가 세계적으로 확산하는 지금 한글 폰트는 그 감성과 철학을 가장 순수한 형태로 전달하는 언어이자 기술이다. 앞으로도 폰트를 기반으로 한 K-콘텐츠 생태계 확산을 위해 다양한 교육, 전시, 학술 프로그램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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